“초청해주고 따뜻한 섬김에 감사…예수 믿기로 작정 했어요”
지역주민 초청 한마음잔치

등록날짜 [ 2019-10-21 13:17:26 ]



지역주민들 복음 듣고 프로그램 참가한 후
예수님 심정 느끼며 잇달아 등록카드 작성


1.“다음에도 초대해주면 또 올래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정말 행복했어요.” 일산에 사는 전우정 씨(50)는 외숙모 장선화 권사에게 초청돼 한마음잔치에 왔다. 전우정 씨는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오전에 왔는데 교회 규모가 너무 커서 놀랐다. 아이들과 물고기잡기를 하고 값싸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며 무척 행복해했다”며 “배불리 실컷 먹었는데도 돈이 얼마 안 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외숙모가 초청해 주셔서 왔고, 오늘 예수님에 관해서도 들었는데 다음에 교회 오라 하시면 또 오겠다”고 약속했다.


2. “예수사랑큰잔치에도 올게요”
이수진 집사는 신도림에 사는 친구 최성휘(37) 씨 가족을 한마음잔치에 초청했다. 최 씨는 “체험장터에서 자녀가 많은 부스를 돌아보며 좋아했고, 특히 교회학교 교사들이 친절하게 섬겨 주어 흡족해했다. 대공원에 가야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서 나도 행복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연세중앙교회가 지역주민을 섬기려고 이런 잔치를 마련해 주어 정말 고맙다. 평소 교회 방문을 꺼리던 사람들도 한마음행사에는 마음 문을 열고 교회를 방문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친구가 예수 믿고 천국 가자고 계속 전도하고 마음 써 주어 고맙다. 다음 주일 예수사랑큰잔치에도 오겠다”며 신앙생활에 관심을 내비쳤다.


3. 앞으로 신앙생활 잘하겠다 결심
오류동에 사는 이현종(20) 형제는 “평소 섬겨 주던 청년회 직분자들이 초청해 주어 한마음잔치에 왔다”며 “교회에 처음 왔는데 한마음잔치를 계기 삼아 신앙생활 잘하겠다”고 신앙의 각오를 전했다. 신정동에서 온 같은 부 허안나(21) 자매도 “오늘 부원들과 휴일을 즐겁게 보내 좋았고 섬겨 주어 감사하다”며 예배에 꾸준히 나올 결심을 전했다.


4. 초등생들도 얼굴에 웃음꽃 활짝
부모님이 비신자인 초등학생들도 한마음잔치에 초청돼 교회학교 담당교사들과 친교를 나눴다. 디모데학년 김태영(13) 어린이는 담당교사들 초청에 응해 개봉동 집에서 오랜만에 교회로 향했다. “와플, 타코야키 다 맛있었고 선생님들과 오랜만에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같은 동네 사는 조하나(12) 어린이도 “앞으로 교회 잘 오겠다”며 교사들과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5. “연세중앙교회에서 꼭 신앙생활” 다짐

전도국 조향미 집사는 광명우체국에서 전도하다 만난 이영숙 씨를 초청했다. 교회에 처음 온 이영숙 씨는 “교회에서 이런 행사를 주최하니 친근해 보인다”면서 “지역주민에게 여러 장터를 마련해 주어 갖가지를 접할 수 있어 좋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마음 문이 많이 열린 이영숙 씨는 “아까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천국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꼭 하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동해경·이민영·한기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4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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