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선교국은 3월 25일(금) 저녁부터 1박 2일 동안 흰돌산수양관에서 춘계 영성수련회를 진행했다. 참석한 회원 62명이 영육 간에 강건하고 성령 충만해 직분 사명을 잘 감당하고자 마련했다.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한 회원들은 ‘연세중앙교회에서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로 통일이 되도록’ ‘북한에 교회를 세워서 이북에 남아 있는 골육 친척 동포들에게 예수의 생명을 속히 증거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다음 날인 26일(토)에는 통일선교국 친목과 단합을 위해 체육 활동을 진행했다. 레크리에이션, 만보기 흔들기, 단체줄넘기, 막대기로 빈병 들고 달리기(북한민속게임), 축구, 피구, 족구를 진행하여 상반기 전도 정착에 힘을 모았다.

통일선교국이 주 안에서 하나 되어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을 살리길 기도하고, 훗날 이북의 수많은 동포를 살리는 복음 전도자로 준비되기를 바란다. 이 모든 사역은 주님께서 하셨다.

/정재헌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7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