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부 청년하계성회 참가
사랑의 손과 발 된 교사들 소망부 지체 방언받아

등록날짜 [ 2009-08-11 17:40:42 ]


사회복지실 소망부(성인 지적장애인 예배부)에서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흰돌산 수양관에서 진행된 전국청년대학생 연합하계성회에 참석하였다.
정신지체장애, 자폐 등의 장애를 가진 13명의 청년들과 박영훈 전도사, 윤주봉 실장을 비롯한 12명의 교사 등 총 25명이 이번 성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경험을 하였다.
오랫동안 말씀을 들으면서도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하던 한 형제는 말씀을 들으며 깊이 회개하고 새로워질 것을 다짐하였고, 지난 일년 동안 방언을 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받지 못했던 형제도 이번 은사집회 시간에 사모하던 방언을 받았다.
이렇게 장애지체들이 은혜를 받고 변화될 수 있었던 데에는 교사들의 수고가 있었다. 사회복지실 윤주봉 실장은 장년부 성회의 참사랑부 장애아동 캠프에 이어 청년부 성회에도 참석하여 소망부 지체들의 생활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고, 교사들은 지체들이 산만하지 않고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예배 시간 외에는 씻기고 식사를 챙기는 등의 섬김으로 지체들을 도왔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4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