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비눗방울 쇼’로 전도 열매 ‘방울방울’
유아유치부 주최로 2000여 명 참석

등록날짜 [ 2011-03-09 16:29:36 ]


<사진설명> 버블리스트 신용 씨가 지난 2월 26일(토) 안디옥성전에서 버블 쇼 전도축제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어른을 동심의 세계로, 아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버블 쇼(비눗방울) 전도축제가 2월 26일(토) 안디옥성전에서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유아유치부(박현숙 전도사)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윤석전 담임목사의 설교로 시작해 국내 최초 버블리스트 신용 씨가 비눗방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층을 전도 대상으로 삼고 교회 여러 기관이 협력해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안디옥성전이 빼곡히 들어차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무대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뽀미 언니(김자경)와 뽀로로(김승교)가 등장해 먼저 담임목사를 소개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가 등단해 10분 미니설교로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를 전했고, 아이들과 부모 등 200여 명이 결신카드를 작성했다.

이어 진행한 버블쇼는 기독교인 신용 씨가 우리 교회에 처음 온 초청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내용으로 쇼를 진행했으며, 배경음악을 복음성가로 제작해 재미에 은혜까지 더했다. 신기에 가까운 버블쇼를 보는 내내 관객들은 환호했고 1시간 공연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쉬워했다.

이번 버블쇼를 주관한 유아유치부(5~7세)는 어린이 특성상 부모를 먼저 전도해야 하기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버블쇼 전도축제를 계획하고 한 달여 동안 기도와 전도로 준비했다. 매주 화.목.토요일에 모여 2시간 기도 후 8개 지역으로 나누어 전도를 했으며, 매일 밤 중보기도 팀이 기도했다.

박현숙 전도사는 “이번 버블쇼 전도축제로 가족단위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어린이뿐 아니라 청년 장년층도 등록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공연을 통해 전도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도축제를 통해 예수를 알게 된 사람들이 계속해서 우리 교회에 나오고 예수의 제자로 세워지길 기도하며 그들을 통해 더 많은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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