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영어 인형극으로 영어와 복음 동시에 가르쳐

등록날짜 [ 2011-04-13 17:33:56 ]



유아유치부는 영어 인형극 ‘Zacchaeus (삭개오)’로 아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3일(주일) 유아유치부에서 열린 영어 인형극 ‘삭개오’는 유아유치부 예배시간에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삭개오’를 영어로 번역하여 외국인과 영어실력을 갖춘 교사들이 함께  녹음하여 ‘Zacchaeus(삭개오)’ 이야기를 멋지게 엮어냈다.

처음에는 한국말이 아닌 영어로 대사를 해 어리둥절해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탈 인형을 쓴 주인공들이 동작을 곁들여 영어대사를 하니 아이들은 금방 “아~!” 하며 내용을 이해하는 눈치였다. 한국말 대사는 한 마디도 없이 오직 영어대사로만 진행한 이번 인형극은 유아유치부 아이들이 이미 잘 아는 내용을 영어로 듣는 기회여서 학습효과 또한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유아유치부는 ‘Zacchaeus(삭개오)’ 외에도 ‘Simtong(심통이)’ 등도 이미 영어 인형극으로 준비해놓고 있다. 또 앞으로 더 많은 영어 인형극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워야 하는 이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영어 인형극으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영적인 즐거움까지 더불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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