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공원에서 영어 뮤지컬 공연 外

등록날짜 [ 2014-06-11 10:37:22 ]

■ 유아유치부, 공원에서 영어 뮤지컬 공연


유아유치부는 5월 31일(토) 개봉동 잣절공원 놀이터에서 ‘다윗과 골리앗’ 영어 뮤지컬 전도축제를 열었다. 한 달여간 기도로 준비한 이 자리에서는 개봉동에 사는 어린이를 초청하여 복음을 제시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였다. 준비하는 교사들은 많은 어린이가 올 수 있게 주말과 틈나는 시간을 이용해 포스터를 붙이며 홍보했다.

축제 당일 찌는 듯한 더위로 공연 관람이 불가능해 보였지만,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고자 하는 교사들의 애끓는 기도에 어린이 수십 명이 참석하는 역사를 이끄어 냈다.

뮤지컬 공연에 앞서 유아유치부 담당 전도사가 예수 피의 복음을 전했다. 처음 참석한 어린이와 부모가 많았는데도 집중해서 말씀을 들었고 말씀이 끝난 후 진행된 뮤지컬 공연에 매료되어 어린이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다윗과 골리앗’ 뮤지컬은 성경 내용을 영어로 표현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롭게 각색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부모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집 앞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하나같이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고, 기쁜 마음으로 결신 카드 작성했다. 이번 전도축제를 통해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교회에 등록한 부모와 어린이들도 있었다.

/박찬미 기자


■ 유아유치부, ‘천연비누 만들기’진행
   천왕동 연지타운서 복음 전해

<사진설명>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는 아이들.

유아유치부는 5월 31일(토) 상반기 마지막 전도축제를 열었다. 어린이들과 함께 부모를 전도할 목적으로 ‘뽀글뽀글 천연비누 만들기’를 천왕 연지타운아파트 단지 내 유아유치부 교사의 가정집에서 진행했다. 전도축제가 열리기 3주 전부터 교사들은 당일에 수많은 영혼이 와서 말씀을 듣고 교회로 인도되기를 바라면서 기도로 준비하고 전단을 들고 나가 전도하고 홍보하였다.

김미정 교사가 진행한 ‘손 유희’로 전도축제가 시작됐다. 이어 한혜선 담당전도사가 초청된 비신자 아이와 어머니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였고 이후에 다 같이 기도한 후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아이들은 하트, 자동차 등 각기 원하는 비누 모양 틀을 고른 다음, 녹여 만든 액체비누를 틀에 부어넣었다. 비누가 굳기를 기다리는 동안, 어머니들은 다른 방으로 이동해 ‘천연 스킨 만들기’를 하면서 교회와 유아유치부 예배에 관한 소개를 들었으며, 담당교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거실에서는 홍철민 교사의 인도로 ‘유아 체육’과 ‘요술팔찌 만들기’에 참여해 신 나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 19명과 어머니 7명이 초청되어 그 중 3명이 주일 예배에 참석해 은혜 받고 등록했다. 나머지 아이와 어머니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열어 심방하여 교회로 인도할 예정이다.

유아유치부는 하반기에도 관심과 흥미를 끄는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할 계획이다. 상반기 동안 유아유치부를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많은 부모와 어린이가 속히 주님께 인도되기를 소망한다.

/김서현 기자 


■ 유아유치부, ‘잃은양찾기 주일’ 지켜
유아유치부는 5월 25일(주일)을 ‘잃은양찾기 주일’로 지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일주일 전부터 유아유치부 교사 모두 문서 심방과 가정 심방을 하며 반 아이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게 권면했다. 주일 아침, 담당 교사의 진심 어린 편지를 읽고 마음 문이 열린 장기 결석 어린이와 관리회원 어린이 6명이 예배에 참석했다. 새로운 신입반 어린이 5명도 처음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오랜만에 예배에 참석한 친구들은 한혜선 담당전도사가 전한 하나님 말씀에 은혜 받으며, 반 친구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기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환영식에서 장기결석회원과 관리회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축복기도하며 쏠티 공연을 선보였다. 

그동안 신입반 위주로 진행된 ‘예배 후 학습 프로그램’을 정회원반에서도 진행하니 복음을 듣고 과자 만들기에 참여한 아이들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복음을 들은 새가족 친구들이 모두 정착하여 신부의 믿음을 소유하길 간절히 기도한다.

/박찬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8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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