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 성경읽기 시상식과 요술풍선 전도 실시] 성경으로 한글을 깨치고 말씀에 관한 지식도 쌓아

등록날짜 [ 2015-08-17 14:38:58 ]


<사진설명> 유아부 성경읽기 시상식에서 아이들이 상을 받고 있다.

너희는 사랑에() 임마춤(입맞춤)으로 삐차(피차) 무난(문안)하라 그리쑤도(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편강(평강)이 있을찌라”(베드로전서 514).


어린아이들이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성경 말씀을 읽는다.

유아부(4~5)89(주일) ‘7월 성경읽기 시상식을 열었다. 유아부는 매달 성경읽기를 실시해 모든 어린이가 하나님 말씀 안에서 자라도록 하고 있다.

예배를 마친 후 7월 성경읽기표를 완성한 어린이를 한 명씩 호명하자 이름이 불린 어린이 20명이 앞으로 나와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성경을 다 읽었다는 기쁨과 상장을 받은 기쁨이 두 배가 된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어린아이들의 지혜가 열리는 데 가장 좋은 지침서는 성경이다. 부모들은 매달 초에 받은 성경읽기표에 따라 자녀에게 매일 한 장씩 성경을 읽어 준다. 아직 글을 모르는 어린이도 부모와 함께 성경을 읽으며 한글을 깨치고 성경 지식을 쌓는다.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서는 어린이 성경으로 옛날이야기를 해 주듯 재미있게 읽어 주고, 아이의 머리맡에서 성경을 읽히고 재우기도 한다. 유아부가 제시하는 성경읽기표를 따라 읽으면서 부모도 함께 은혜를 받는다.

현재, 하반기 성경읽기는 1월 마태복음부터 시작해 베드로전서까지 읽기를 마쳤다. 11월이면 신약 27권을 마치고 시편 한 편까지 읽을 수 있다.

한편, 유아부는 다양한 전도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영혼 살리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8()에는 요술풍선을 이용하여 천왕 이펜하우스 일대에서 강아지, , 꽃을 비롯해 여러 가지 풍선을 만들어 전도했다. 처음에 서먹서먹해하던 부모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흐뭇해하며 자녀 손에 이끌려 전도지를 받아갔다.

앞으로 남은 하반기 시간 동안 어린아이 눈높이에 맞춘 전도법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전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유아부 모든 어린이가 하나님 말씀 안에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양현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4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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