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복지부, 교사 워크숍 마쳐] “장애학생 섬기는 일 어렵지만 주님께로 인도 망설임 없어요”

등록날짜 [ 2019-01-23 02:28:28 ]


<사진설명> 워크숍에 참가한 교회복지부 교사들이 친목을 다지고자 ‘서로 칭찬하기’를 하고 있다. 도미노게임, 카드 뒤집기, 림보, 줄넘기 등 협력 활동도 하면서 새 회계연도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이은랑 기자


발달장애인의 영혼 구원을 위해 섬기는 교회복지부는 1월 6일(주일) 저녁 목양센터 1층 사랑실에서 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현욱 담당전도사는 몇 년 전 중등부에서 섬기면서 오랜 관리회원 학생을 정회원으로 인도한 경험을 간증했다. “예배드리러 오지 못하던 학생을 다시 주님 앞으로 이끌어 함께 예배드리게 된 것은 다름 아닌 포기하지 않는 기도와 관심”이었다며 “올 한 해 교회복지부 학생과 학부모를 기도와 관심으로 섬겨 꼭 주님께로 인도하는 결실을 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장애가 있는 학생들 섬기는 일이 어렵지만,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귀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이들이 천국 가도록 영혼 구원의 사명감을 가질 것”을 진실하게 요청했다.


이어 오태영 부장도 “모든 교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직분을 감당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내 영혼의 때에도 빛난 면류관을 얻는 믿음의 성공자가 되자”고 축복했다.


이날 워크숍 초반에는 김영화 형제가 진행을 맡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교사 간 친분을 나눴다. 12월과 1월에 생일을 맞은 교사들도 축하하고 축복했다.


교회복지부 모든 교사가 주님 심정 가지고 기도와 섬김으로 학생들의 영적 성장과 육신의 회복이 이루어지고, 이들을 통해 주님 나라가 확장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며 주께 영광 돌리기를 소망한다.


/윤환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0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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