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친구전도잔치’ 토요일마다 진행

등록날짜 [ 2022-07-21 19:23:12 ]

<사진설명> 초등부에서는 토요일마다 교회 앞마당에서 전도잔치를 열고 있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다채로운 먹거리부스와 체험활동부스 등을 제공해 전도하고 있다.


<사진설명> 이삭학년 이정욱 담당목사가 리터닝 2층에서 복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야곱학년 어린이들이 전도잔치에 초청한 친구(가운데)와 교회 앞마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초등부는 지난 6월 25일(토)부터 7월 2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오후1시~3시) ‘친구전도잔치’를 연세중앙교회 앞마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친구전도잔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각종 체험활동부스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코로나19 탓에 오랫동안 교회에 오지 못하고 있던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초청하고 있다.


교회학교 초등부는 요셉학년(1~2학년), 야곱학년(3~4학년), 이삭학년(5~6학년), 디모데신입학년으로 나눠 어린이들을 섬기며 이번 전도잔치 기간에는 이삭학년(7월 2일), 요셉학년(7월 9일, 23일), 야곱학년(6월 25일, 7월 16일) 등 학년별로 담당 주간을 정해 진행한다.


전도잔치 열어 주일예배 참석 권면

7월 2일(토) 열린 초등부 ‘친구전도잔치’는 이삭학년 주관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진행된 전도잔치에서는 ▲먹거리부스(떡볶이, 컵라면, 팝콘, 슬러시 등) ▲놀거리부스(에어바운스, 훌라후프 등) ▲체험활동부스(성경마을 만들기, 레고 만들기, 책받침 만들기 등) 등을 마련했고, 교회학교 초등부 어린이들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친구들을 전도잔치에 초청한 후 주일예배에도 참석할 것을 권면했다.


이날 전도잔치를 시작한 후 오후 2시에는 어린이들을 리터닝 2층으로 초청해 이삭학년 이정욱 담당목사가 복음 메시지를 전했다. 어린이들은 설교 말씀을 들은 후 두 손을 모은 채 “영원히 지옥 형벌을 받아야 했을 내 죗값을 대신 갚아 주시기 위해,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셨음을 믿습니다”라고 함께 기도했다.


이날 친구를 초청한 이삭학년 이은아(13) 어린이는 “평소 전도를 하고 싶어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초등부 친구전도잔치를 통해 친한 친구를 교회에 초청할 수 있었다”라며 “하나님의 기도 응답으로 친구가 흔쾌히 전도잔치에 가겠다고 해서 감사했고, 앞으로 주일예배도 참석하고 예수 믿고 구원받도록 계속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 다음주인 7월 9일(토)에도 요셉학년 주관으로 ‘친구전도잔치’ 3주차 일정을 진행했다. 요셉학년에서도 먹거리, 놀거리,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들을 초청하고 주일예배에 오도록 섬겼다.


하나님의 은혜로 친구전도잔치를 마친 다음 날이면 많은 어린이가 주일예배를 드리러 왔다. 각 학년 교사와 어린이들은 주일예배를 드린 후 교회에 처음 온 친구들을 환영했다. 친구전도잔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내 구주로 믿는 복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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