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고등부 친구초청잔치, 하반기 부흥의 기반 다져 外

등록날짜 [ 2013-05-28 14:21:51 ]

■ 고등부 친구초청잔치, 하반기 부흥의 기반 다져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 와서 고등부 예배를 드렸다. 고등부는 지난 5월 19일(주일) 상반기 마지막 친구초청잔치를 열어 다채로운 전도행사를 진행했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초청잔치는 새가족 회원을 예배에 오게 하고 관리회원을 초청하는 등, 잃은 양 찾기 주일 개념으로 3주간 진행하였다. 주일을 앞두고 황금연휴 기간에도 많은 새가족 회원과 장기결석 회원이 예배에 와서 복음을 들었다.

이날 예배에서 고등부 담당 문성학 전도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중심으로 복음의 핵심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여 많은 새신자와 장기관리 회원에게 왜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를 깨닫게 했고 앞으로 계속 주일 예배에 참석하라고 권유했다.

신입반은 올해 처음으로 주일 하루에 50명이 넘는 출석을 기록했고 교회에 처음 온 친구들이 낯설어하지 않게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퀴즈를 준비하였다. 또 이어지는 공과공부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흘린 보혈의 의미를 심령에 확실히 각인하게 해주었다. 이번 초청잔치로 장기관리 회원이 많이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고, 2013년 하반기도 힘차게 시작할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었다.

5월 26일(주일)까지 이어지는 잃은 양 찾기 주일을 통해 더 많은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강력히 소망한다. 하반기에도 고등부가 더 크게 부흥하기를 기대하며 써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손성국 기자


■ 유아유치부, 반별 성경말씀 암송


성령강림절을 맞아 유아유치부에서는 성령의 사역과 관련한 성경암송대회를 열어 성령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지난 5월 19일 성경강림주일 아침, 유아유치부 아이들과 교사들은 떨리고 긴장된 마음으로 대회 준비에 한창이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개별적으로 말씀을 암송하는 방식이 아니라 반별로 교사와 함께 말씀을 암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그 의미가 종전과는 사뭇 달랐다.

5세는 2구절, 6, 7세는 3구절씩 반별로 암송하게 했고, 암송한 성경 구절은 사도행전 1장 8절, 빌립보서 4장 13절, 에베소서 1장 7절이었다.

총 33반 중 25반이 대회에 참가했고 심사를 공평하게 하고자 말씀 외우기 외에도 태도, 질서, 협동심, 마음가짐도 심사기준에 넣었다. 대회 결과 5세는 유아 9반, 6세는 유치 2반, 7세는 유치 14반이 1등을 하였고, 특별상은 유치 23반, 유치 24반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6일(주일)에 진행한다.

아직 어린아이들이지만 대회를 통해 주님을 진실하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며 성령의 살아 역사하심을 볼 수 있었다. 유아유치부 아이들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받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간절히 기도한다.

/박찬미 기자


■ 여전도회, 해외성회 기간 릴레이 금식기도 실시
여전도회에서는 5월 20일(월) 0시부터 31일(금) 자정까지 릴레이 금식기도에 들어갔다. 이번 금식 기도회는 성령강림절 다음 날부터 시행하여 윤석전 담임목사의 해외성회 일정에 맞추었다. 경로실을 포함한 목적실 9개와 총 76개 기관이 릴레이로 금식을 이어간다. 금식은 삼 일씩 하되 부득이한 사정이 있더라도 하루는 꼭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다. ▲윤석전 담임목사가 영육 간에 강건케 하시고 복음 증거에 제한 없이 쓰임받게 하소서. ▲아이티·샌프란시스코 성회에 많은 사람이 모이게 하시고 그들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신천지에 미혹되지 않게 하시고 교회 지키는 파수꾼 되게 하소서.

전 여전도회원은 ‘내가 우리 교회 주인이다’라는 생각으로 50일 작정 기도회에 이어 쉬지 않고 한마음으로 기도에 힘쓰고 있다.

/정성남 기자

■ 유나이티드 글로리아 어린이합창단, 주일 낮 예배 찬양


지난 5월 19일(주일) 성령강림절을 축하하며 주일 낮 예배 시에 유나이티드 글로리아 어린이합창단이 주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렸다.

올 3월에 창단된 합창단은 요셉부 6명, 다니엘부 40명, 다윗부 52명, 중등부 2명으로 총 학생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헬몬찬양대 박창석 지휘자가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합창단원은 주일과 월·화·목요일 저녁, 토요일 낮 3시부터 저녁까지 열심을 내어 기도하고 연습하였다.

이날 유나이티드 글로리아 어린이합창단은 찬양 ‘주는 내 피난처니’ ‘여리고성과 여호수아’ 두 곡을 주님께 올려 드렸다. 성령님을 보내 주시고, 어린이합창단이 주님께 찬양하게 하신 하나님께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노은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3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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