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대학선교회 고3 ‘섬김이’ 발동 등

등록날짜 [ 2012-10-23 10:07:42 ]

각 기관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연세타워를 신설했습니다. 작은 기삿거리이지만 서로 나누고 공감할 소재가 있으면 언제든 편집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홈페이지 커뮤니티 ‘영혼의 때를 위하여’나, 신문 홈페이지 원고투고함에 넣어 주시면 선별하여 싣겠습니다.


■ 대학선교회 고3 ‘섬김이’ 발동 
대학선교회는 2013년 대학선교회로 등반할 고3 학생들을 섬기고자 한발 앞서 행동에 나섰다. 그에 따라 2012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고등부 섬김이’ 직분을 새로 임명했다. 고3 학생들이 내년에 대학선교회에 등반하면 새로운 환경에 잘 정착하게 하려고 마련한 방안이다.

섬김이로 임명받은 대학선교회 일부 회원은 두 주 전부터 고등부 예배(주일 오후 1시 30분)에 참석하고, 예배 후에도 고3 공과시간을 비롯해 주일 일정을 함께하며 내년도 사역을 한발 앞서 수행하고 있다.


■ 성가대 하반기 감사예배 연습 돌입
찬양국 세 성가대(헬몬, 글로리아, 시온)는 10월 14일(주일)부터 하반기 감사예배 연습에 돌입했다. 찬양국은 매해 상.하반기 두 차례씩 찬양으로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올려 드린다. 그리고 올 하반기에도 11월 11일(주일) 진행하는 감사예배를 준비하려고 연습에 돌입했다.

각 성가대는 저녁예배를 마친 후 평소 연습 시간보다 일찍 모여 평소처럼 금요일과 주일 성가대 찬양을 연습한다. 그리고 8시부터는 소예배실B에 세 성가대가 모여 연합연습을 한다. 20대 초반 청년에서 80대 노년에 이르기까지 연합성가대에는 나이를 초월한 충성의 하모니가 펼쳐진다. 찬양국 전 성가대원은 남은 3주 동안 금식기도와 연습을 병행하며 하반기에 써 주신 하나님께 최상으로 찬양을 올려 드릴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초등부 전도 모습
초등부에서는 총력전도주일을 맞아 교사 전도팀과 학생 전도팀을 각각 나누어 전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사들로 구성된 전도팀은 평일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기도 후 지역별 학교 근방으로 전도를 나간다. 또 학생 전도팀은 초등부 담당 전도사가 평일 오후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를 방문해 초등부 아이들과 함께 전도에 힘쓴다.

초등부는 10월 13일 한마음축제를 통해 우리 교회를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했으며, 여러 전도의 결실을 보았다. 한마음잔치와 총력전도 주일에 우리 교회를 방문한 학생들이 모두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기를 기도한다.     


■ 유아유치부 영어뮤지컬과 사진전도 활발
유아유치부는 이번 총력전도주일에 초점을 두고 한 달 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영어뮤지컬 인형극을 선보이며 외부 순회공연을 한다. 인형극 공연과 함께 복음을 전하며 교회와 유아유치부 영어예배를 소개하고 있다. 또 영어뮤지컬을 관람하러 온 가정에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고급스러운 액자를 만든 다음,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교회신문과 선물을 함께 건네며 복음도 전해 큰 열매를 맺고 있다. 또 사진 전도는 영어예배와 유아유치부 예배 때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액자에 넣어 교사가 비신자 부모 심방 시 전달해 주면 많은 부모가 좋은 반응을 보여 심방할 기회가 잘 열리고 있다.


■ 부침개로 이웃 전도 결실
30여전도회(김정실 회장)는 매주 토요일마다 오류1동 한백고은아파트 앞에서 부침개 전도를 한다. 오후 3~5시경 이른 귀가 시간에 맞춰 각종 부침개, 뻥튀기, 커피 등을 대접하며 복음을 전한다. 출출한 시간이라 이웃 주민도 자주 찾고, 특히 이사 와서 정착할 교회를 찾는 이들은 구령에 열정이 있는 교회라며 반색한다. 지난해 부침개 전도로 결실을 맺어 30여전도회 회원이 된 이정순 성도의 아들 둘도 우리 교회 청년회에 소속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 올해는 10여 명이 등록해 5명이 정착했고, 머지않아 등록할 태신자도 7~8명 된다.


문의: 02)2680-0006(교회신문편집실)

위 글은 교회신문 <31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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