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동계성회를 위한 여전도회 릴레이 기도 등

등록날짜 [ 2012-12-26 13:03:15 ]

연세타워는 각 기관의 소소한 이야기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작은 기삿거리이지만 서로 나누고 공감할 소재가 있으면 언제든 편집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홈페이지 커뮤니티 ‘영혼의 때를 위하여’나, 신문 홈페이지 원고투고함에 넣어 주시면 선별하여 싣겠습니다.

■ 동계성회를 위한 여전도회 릴레이 기도



동계성회와 하계성회를 앞두고 해마다 진행하는 릴레이 기도가 12월 17일(월) 0시부터 시작되었다. 12월 22일(토) 자정까지 계속된 릴레이 기도는 노량진 시절부터 끊임없이 이어온 여전도회 정규 사업이다.

여전도회 회원들은 두 달여간 성회에 단독 강사로 나서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우리 눈앞에 펼쳐 보일 담임목사의 영육 간에 강건함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주의 종이 하나님의 진실한 음성을 가감 없이 전하여 진리를 가장한 거짓이 난무한 이 시대 속에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어야 할 기독교인의 사명을 일깨우고, 나아가 복음의 사각지대인 열방을 품는 주의 종이 되도록 세세히 기도했다. 또 우리 교회와 복음을 알지 못해 오해하고 핍박하는 자가 없도록, 아울러 대통령 선거와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위해, 그리고 위정자들이 바로 서기를 위해 여전도회 회원들이 일주일간 릴레이 봉을 이으며 간절히 기도했다.

주님의 귀한 사랑을 입고 무슨 일에든 선뜻 충성자로 나서는 자 되길 기도하는 여전도회원들의 높이 든 손은 응답을 바라는 간절과 소원과 함께 내려올 줄 몰랐다. 주를 향한 사랑의 체온으로 뜨겁게 불타 오른 한주간이었다.                               
/정성남 기자


■ 이미정 권사 개인 초대전

우리 교회 서양화가 이미정 권사가 2012년 12월 13일(목)부터 2013년 2월 12일(화)까지 두 달간 경기도 용인시 태평양교회에서 제7회 개인전을 연다.

‘새 생명 그리고 복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미정 권사의 깊은 신앙을 고백하는 자리다. 이번에 출품한 33점은 신앙이 밑바탕을 이루어 깊은 기도를 하던 중 꽃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작품이며, 이미정 권사가 헬몬찬양대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쁨으로 그린 그림이기도 하다. 이미정 권사의 작품 속에는 ‘복음’ ‘성령’ ‘사랑’ ‘믿음’이라는 주제가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달하고 있다.<위 그림 참조>

꽃을 소재로 해 아름다운 신앙 고백이 담긴 기독 회화를 선보이는 이미정 권사의 작품이 언제나 새 생명과 복음을 나타내며 ‘눈으로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와 아름다운 찬양 소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태평양교회는 6년 전부터 미술인선교회 회원 32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개인전시회를 꾸준히 열고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태평양교회는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578-3번지(강남대학교 앞)에 있다.

■ 대학청년회 새내기 오리엔테이션
대학청년회는 지난 12월 15일(토) 고등부에서 등반한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캠퍼스에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에게 영적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구희진 담당 전도사는 잠언 10장 4절 말씀을 본문으로 “항상 부지런할 것”을 설교했다. 구 전도사는 “생각이 바빠야 행동이 부지런하다”며 “생각이 바쁘다는 것은 계획을 잘 세우고 행동까지 이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대학 생활 전에 반드시 한 해 계획을 잘 세워 캠퍼스 문화에 탈선하지 말고 신앙과 공부 모두 승리하자”고 전했다.

이어 구 전도사는 “이제는 스스로 신앙생활을 해야 대학에 가서도 예수를 버리지 않는다”며 “예배에 목숨을 걸고 기도와 말씀 묵상에 목숨을 걸자”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아야 한 해 계획도 잘 세울 수 있다”고 애틋한 마음으로 대학생활에서 겪게 되는 일들에 대해 세세하게 지적하며 말씀을 전했다.

이어 친교를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고, 2012년 대학청년회 사역과 직분자 소개 영상을 방영했다. 특별히 이날 김정희 간사는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님께 쓰임받는지를 전했고, 대학청년회 부장 이종창 안수집사 인도로 신앙결심서를 작성하며 하나님 앞에서 다부진 다짐을 하고 이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했다.  
/한동열 기자


■ 청년회 주일 아침 양육 실시
청년회는 ‘1000명의 중보기도자’라는 제목으로 주일 아침 기도회를 열고 기도에 열심을 내고 있다. 여기에 기도회를 마친 후 양육 과정을 추가해 오전 기도모임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주일 아침 기도모임을 9시에 마치면 10시에 시작하는 대예배까지 한 시간이 남는다. 직분자들은 회원들에게 연락도 하고 점심때 먹을 식사도 챙기고 직분자 회의 등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지만, 기도회에 참석한 정회원들에게는 여유가 있는 시간이다. 그래서 청년회는 지난 주일부터 테마성전(대성전 4층)에 장소를 마련해 정회원과 고등부에서 등반한 대학청년회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교육프로그램’ 8주 과정을 교재로 삼아 양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들은 ‘왜 예수를 믿어야 합니까?’라는 신앙생활의 기초적인 물음에 시원하고 깊이 있는 응답을 얻고 마음 밭을 옥토로 준비해 이어지는 예배시간에 더욱 큰 은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인원이 더 늘어나면 과정을 몇 개 더 나누어 선택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고, 현재 양육 강사로 김태완 전도사(풍성한청년회)가 맡아 진행 중이다.


■ 도서출판국 직원 모집 중
윤석전 목사의 저서를 출간하는 도서출판실에서 문서선교에 비전을 가진 동역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대졸 이상(관련 학과나 신학 전공자 선별 시 우대)으로 성별이나 나이 제한은 없다. 오는 12월 28일까지 구비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를 갖춰 지원하면 된다(교회 홈페이지 참조).

위 글은 교회신문 <3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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