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찬양대 신입 25명 입단…천상의 하모니 기대 外

등록날짜 [ 2019-02-28 17:56:41 ]

■ [찬양국 신입대원 초청행사] 찬양대 신입 25명 입단…천상의 하모니 기대




연세중앙교회 찬양국은 2월 17일(주일) 4부예배 후 월드비전센터 연세비전홀에서 신입대원 초청 ‘찬양의 밤’ 행사를 열었다. 연세중앙교회 찬양대(헬몬, 글로리아, 시온, 엔게디)와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모두 8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어 신입대원 환영 문화 행사가 막을 올렸다. 오케스트라 단원 9명이 무대 좌우에 악기별로 자리해 ‘우리 때문에’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두 곡을 연주했다. 찬양대원은 중창팀·댄스팀을 이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헬몬찬양대 22명이 ‘내 진정 사모하는’ ‘하나님만 바라보라’ 찬양을, 시온찬양대 댄스팀 15명이 ‘Joy to the world’에 맞춘 발랄한 댄스를, 엔게디찬양대 댄스팀 18명이 플래시몹 이벤트를 선보였다. 글로리아찬양대 중창단 18명도 ‘은혜 아니면’ ‘내 증인이 되리라’ 곡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신입대원을 축복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헬몬 8명, 글로리아 6명, 시온 6명, 엔게디 5명 모두 25명이 찬양대원 지원서를 썼다. 찬양국은 신입대원 교육과 단복 마련 등 주님 심정을 갖고 섬길 예정이다.


신입대원 김창인 형제(대학청년회 4부)는 “찬양대에 지원하기 고민하고 주저하다 ‘주님께서 찬양하라’는 감동에 순종해 시온찬양대에 지원했다”며 “아들까지 내어주신 은혜에 감사해 하나님께 어떻게 충성하면 좋을지 사모했는데, 앞으로 찬양 드릴 생각에 설레고 주님께 영광 돌리고 싶다”고 감격했다.


글로리아찬양대에 지원한 이민영 집사(여전도회 편집실)도 “찬양대 찬양을 들을 때마다 ‘나도 찬양대석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싶다’는 벅찬 감동을 예배 때마다 경험했다”며 “지옥 갈 죄인을 예수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로 구원해 주신 주님만 겨냥해 찬양으로 영광 돌리리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행사 전 여전도회 충성실원들이 손수 만든 떡국과 치킨을 신입대원에게 대접하고, 37·51남전도회 두 기관이 식판과 국그룻 설거지 충성을 담당했다.


신입대원들은 행사 후 곧바로 첫 연습에 참가해 환한 표정으로 선배 대원과 함께 찬양했다. 찬양을 통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이 아름답게 이뤄지길 소망하고 찬양 받으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승욱 기자



■ “훌륭하게 자라 주님의 큰 일꾼 되길” 당부



<사진설명> 교육장학국은 교회와 나라의 미래인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격려했다. 윤석전 목사와 장학국장 정택동 안수집사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문구 기자


교육장학국, 초등~대학생 20명
상반기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
신앙 모범되고 성적 우수한 학생
주님 심정으로 격려하고 지원해

연세중앙교회 교육장학국은 2월 17일(주일) 오후 신앙생활과 가정생활에 모범이 되고 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초등부 7명, 중등부 4명, 고등부 5명, 대학부 4명 모두 20명에게 윤석전 담임목사가 장학증서를, 정택동 교육장학국장이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교육장학국 후원자들을 감동해 장학금을 마련한 만큼 장학생들은 하나님이 쓰실 영향력 있는 인물로 훌륭하게 성장해 교회와 사회에 큰일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주님 안에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학청년회 오경환 형제(건국대 수학과)는 “장학금을 받을 만큼 잘한 부분이 없지만 은혜 베풀어주신 주님과 격려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성도들께 감사한다”며 “청년의 때에 신앙적으로 인격적으로 더 성장하고 실력과 믿음을 갖춰 교회를 섬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올해도 교육장학국은 신앙생활을 잘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님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한 뒷받침을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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