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대원 9명 초청 ‘찬양의 밤’] 하나님께 들려 드리는 ‘헬몬’의 한마음·한소리

등록날짜 [ 2019-07-12 19:55:46 ]


<사진설명> 헬몬찬양대 중창팀(조영황 외 22명)이 한정덕 집사의 반주에 맞춰 찬송가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을 찬양하고 있다. 강문구 기자


헬몬찬양대는 6월 30일(주일) 4부예배 후 월드비전센터 코이노니아홀에서 신입대원 환영행사 ‘찬양의 밤’을 열었다. 50세 이상 장년들로 구성된 찬양대원들이 단합하고자 마련한 자리에 대원 가족까지 모두 3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전 여전도회 충성실원들이 손수 보쌈, 된장국, 수박을 손수 마련해 자리에 함께한 전원에게 대접했다.


이어 특별 찬양 순서를 진행했다. 헬몬찬양대 중창팀(조영황 외 22명)이 한정덕 집사의 반주에 맞춰 ‘내 진정 사모하는’ ‘참 좋으신 주님’ 2곡을 찬양했다. 초청연주자 서장희 대원이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여성중창팀 에네글라임이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하나님의 약속’ 2곡을 불러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황인원 글로리아찬양대 실장은 미니 특강을 맡아 “꿈을 품고 이루고자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며 “찬양대원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찬양하자”고 전하고,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답게 재치 넘치게 게임과 오락을 진행해 헬몬대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찬양의 밤’에 초청돼 헬몬찬양대원이 되기로 결단한 신입대원 9명이 지원 계기를 소개했다. 김임용 신입대원은 “오직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싶어 난생처음 찬양대에 지원했다. 남전도회에서 전도부장을 맡아 충성하고 있어 시간이 빠듯하지만 연습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전도하는 심정으로 찬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보라 신입대원은 “개인사정상 한동안 찬양대에 서지 못해 힘들었는데 주님께서 불러 주셔서 기쁘다”며 벅찬 감격을 전하자 전 대원이 박수하며 열렬히 환영했다.


헬몬찬양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에 늘 감격해하며 찬양한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목적대로 찬양하게 하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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