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헬몬20·글로리아11·시온19·엔게디22명 입단
찬양국 신입대원 초청 ‘찬양의 밤’

등록날짜 [ 2020-01-27 15:09:47 ]

글로리아·헬몬찬양대원들이 각 찬양대에 지원한 신입대원들에게 손을 뻗어 축복송을 부르고 있다. 

/김병진 기자

연세중앙교회 찬양국은 1월 12일(주일) 4부예배 후 월드비전센터 코이노니아홀에서 신입대원 초청 ‘찬양의 밤’ 행사를 열었다. 연세중앙교회 찬양대(헬몬, 글로리아, 시온, 엔게디)와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모두 8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식사하고 친교를 나눴다.

이날 찬양의 밤 행사를 앞두고 각 찬양대원과 임원들은 많은 성도가 자원하도록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헬몬 20명, 글로리아 11명, 시온 19명, 엔게디 22명 모두 72명이 찬양대원 지원서를 썼다. 황인원 실장(글로리아찬양대)의 사회로 신입대원을 환영하고 신입대원이 앞자리로 나와 자기 소개를 한 후 지원 동기를 전했다.

김경은 글로리아찬양대 신입대원은 “찬양대에 지원할까 고민하고 주저하다 담임목사님께서 ‘찬양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면 주님이 감당할 능력도 주신다’는 설교 말씀을 하셔서 감동받아 글로리아찬양대에 지원했다”며 “앞으로 찬양 드릴 생각에 설레고 아들까지 내어주신 은혜에 감사해 주님께 영광 돌리고 싶다”고 감격했다.

채완식 헬몬찬양대 신입대원은 “찬양대 찬양을 들을 때마다 ‘나도 찬양대석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싶다’는 벅찬 감동이 예배 때마다 차올랐다”면서 “음정은 불안해도 ‘너무너무’ 찬양하고 싶다. 지옥 갈 죄인을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해 주신 주님만 겨냥해 찬양으로 영광 돌리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신입대원들은 행사 후 곧바로 첫 연습에 참가해 환한 표정으로 선배 대원과 함께 찬양했다. 찬양국은 신입대원이 성큼 성장하도록 교육은 물론 주님 심정을 갖고 섬길 예정이다.

행사 전에는 여전도회 충성실원들이 손수 마련한 보쌈을 신입대원에게 대접했다. 500명 이상 수용하는 월드비전센터 코이노니아 홀이 비좁아 시온·엔게디찬양대가 먼저 식사하고, 이어 헬몬·글로리아찬양대와 오케스트라가 입장해 만찬을 즐겼다.

찬양을 통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이 아름답게 이뤄지길 소망하고 찬양받으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경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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