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초교파 중고등부 하계성회
내일의 신령한 가치를 위해 살라

등록날짜 [ 2006-08-01 11:14:09 ]


“살아있는 생각으로 하나님이 쓰실만한 사람이 되라”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 윤석전 목사를 단독강사로 열린 중고등부 1차성회.
성회 첫날부터 수양관은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예배시간에는 은혜를 사모하며 앞자리를 차지하려는 모습도 눈에 띄었고, 진행본부에서는 참석자들의 이름표를 색깔별로 구분해 앞자리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학생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주었다.
윤석전 목사는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악한 생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력들이 중고등부 청소년들을 어떻게 아무 쓸모없는 폐인으로 만들어가고 있는지, 어떻게 생각을 사로잡고 육신과 영혼을 망하도록 만드는지 조목조목 성경말씀을 짚어가며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생각이 살아나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혜와 지식으로 가득 차야할 귀중한 머리를 성적 호기심에, 음주와 흡연에, 본드에, 컴퓨터 게임과 음란물에 투자하지 말고, 지혜, 지식, 분별을 가지기 위해 성령의 은사를 받아 분별 있는 사람, 생각이 살아있는 사람, 신앙생활 잘 하는 사람이 돼서 자신의 장래와 하나님 나라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살리는 위대한 인물로 자라가라”며 연일 애타는 심정으로 신령한 가치를 위해 살 것을 호소하였다. 매 시간 자신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하나님과 부모의 간절한 심정으로 타락과 방종으로 마비된 심령을 뒤흔들어 깨우는 생명의 말씀에 은혜 받은 청소년들은 애절히 통곡하며 가슴 치며 회개하였고, 셋째 날 저녁시간에는 자신들이 지니고 있던 담배, 포커, 라이터, 귀걸이, 짧은 옷 등 유해물질들을 강단에 내 놓으며 지난날과의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은사집회에서는 참석자 5000여 명 가운데 4000여 명 이상이 방언, 지혜, 지식, 통변 등 각종 은사를 받는 은혜의 절정의 시간을 가졌다.

◎ 서산성결교회에서는 교사와 학생 153명이 참석했다. 한 교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학생 대부분이 방언은사를 비롯해 각종 은사를 받았다”며 기뻐했다.

◎ 다산교회 김건희 학생은 “부모님 심정 깨닫지 못하고 불순종했던 것을 회개했다”며 “집에 돌아가서는 부모님께 무릎 꿇고 그 동안의 잘못했던 것을 고백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 3박 4일 동안 진행된 이번 성회에 수양관 곳곳에서 자원하여 충성하며 수종 든 충성자의 수만 해도 남녀전도회, 청년회 등 500여 명에 달했다. 한 성도는 “차세대 이 민족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심정으로 충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원흰돌산수양관 홈페이지에는 이번 성회에 은혜받은 학생들의 간증과 다짐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관련사진 보기 : [포토뉴스] 중고등부 1차 성회

위 글은 교회신문 <9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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