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산수양관 성회 다녀오면 ‘일 잘하는 직분자’로 거듭나
임성곤 담임목사(장흥효성교회)

등록날짜 [ 2019-08-22 16:59:23 ]


<사진설명> 직분자세미나에 참가한 장흥효성교회 제직들이 대성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흰돌산수양관 직분자세미나는 우리 교회 제직들에게 ‘직분자 필수 코스’다. 수 년 전부터 참가하고 있다. 세미나에 참가한 성도마다 은혜받고 돌아와서 주님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이들도 사모하며 매회 참가를 이어 가고 있다.


흰돌산수양관 직분자세미나의 가장 큰 놀라움은 ‘변화’가 실제로 일어난다는 점이다. 참가만 하면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목회자 중심’인 직분자로 변화돼서 돌아온다. 직분자세미나에 다녀온 모 중직은 교회 내에서 당 짓고 뒤에서 은근히 불평불만하다 순종하는 직분자로 확 바뀌었다. 이제는 담임목사 마음도 헤아려 주어, 다른 성도들을 섬기고 다독이는 참된 직분자로 거듭나니 담임목사로서 참 뿌듯하다.


또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 성령께서 전하는 스케일 있는 능력의 말씀을 듣고 ‘일 잘하는’ 직분자로 거듭난다. 능동적으로 충성하는 모습으로 바뀐다. 김정훈 장로는 세미나 참가 후 전도팀을 자원해 만들어 복음 전하는 데 열심을 내고 있다. 내 성도에게 “순종하라” “회개하라” 말하기 어려운 죄들도 적나라하게 지적해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기 때문에 참 감사한다.


이번 직분자세미나에 참가한 우리 교회 직분자들도 직분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성경 말씀에 비춰 자신들을 점검하며 마음껏 회개하고 온 듯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앞선 중·고등부성회에 참가한 학생들도 은혜받고 영안이 열려 천국과 지옥도 보며 기도의 불이 확 붙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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