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개강

등록날짜 [ 2021-09-08 15:14:04 ]

오는 9월 6일(월) 저녁 개강

세계 100여 국 목회자 등록

해외 참가국 더 늘어날 예정

연세가족들 마음 모아 기도


<사진설명> 실천목회연구원과 사모대학 가을 학기 개강. 윤석전 목사가 화상회의 앱 ‘줌’으로 전 세계 목회자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연세중앙교회 통역실에서 영어, 불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일본어 등 10개 언어로 설교 말씀을 통역한다.


‘양방향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과 사모대학’이 오는 9월 6일(월) 저녁 7시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개강예배를 드린다. 매년 봄·가을 학기로 진행해 온 실천목회연구원은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오직 예수로 국내외 목회자들에게 목회할 힘을 공급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양관에 모이지 못했으나, 2021년 봄 학기부터 실천목회연구원 참가자를 전 세계로 확장해 하나님께서 강사 윤석전 목사를 값지게 사용하셨다. 이번 가을 학기 실천목회연구원도 목회 잘하기를 열망하는 전 세계 100여 국 목회자들이 양방향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목회에 필요한 생명과 능력을 성령으로 공급받으려고 한다. 


한편, 지구촌 목회자들은 지난 6월 28일(월) 봄 학기 종강까지 매회 은혜받은 소감과 설교 내용을 정성껏 정리해 리포트를 제출했다. 가을 학기 개강을 앞두고 “성령 충만한 세미나 말씀을 어서 듣고 싶다”며 사모하는 해외 목회자들의 소감을 소개한다. 



■지구 반대편까지 주님 사랑 전달

-안드레스 시기에라 목사

(파라과이 생명의샘물교회)


지난 1월부터 수강한 실천목회연구원 봄 학기 강의는 내 삶과 목회 사역에 큰 축복이었다.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를 써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반년간 강의를 들으면서 나 중심 목회에서 예수 중심 목회로 변화되었다. 


지난 6월 28일 종강 때도 “하나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야 한다. 영혼 구원 사명으로 부름받은 목회자는 누구보다 성령의 감동에 순종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 또 “예수님의 피 공로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주신 복음을 성도에게 전해 사도행전의 초대교회과 같은 교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해야 함”을 깨달았다. 기도 없이는 이룰 수 없기에 늘 기도에 힘쓰고 있다.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받은 주님 사랑이 정말 감격스럽다. 종강에 앞서 보내주신 선교비도 복음 전할 교회 토지를 마련하는 데 사용했다. 주님의 사랑이 지구 반대편까지 전달되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



■영혼 사랑 이뤄 참 목회하길

-마르코 페이토사 목사

(브라질 하나님선교연합교회)


지난 봄 학기 세미나를 듣고 ‘영혼 사랑’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이 인류 구원을 위해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시기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성도 영혼을 사랑하려고 기도하는 중이다. 목사라고 말하면서 성도 영혼을 돌보지 않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기만하고 성도를 속이는 것임을 세미나 말씀을 듣고 바로 알았기 때문이다.


기도하고 회개하며 내 육신의 소욕을 없애 영혼 사랑을 이루겠다. 기도하지 않아 육신의 소욕이 생기는 만큼 영혼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사랑,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이들에게 예수를 말하고 회개할 것을 당부해 영혼 구원하겠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 종강에 앞서 선교비를 보내 주신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주님 사랑을 듬뿍 전달받아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주님께서 윤 목사님을 더 강건하게 사용하시기를 축복한다.



■가을 학기도 목회할 생명 받길 기대

-파비오 라몬 목사

(온두라스 침례교단 총회장)


실천목회연구원 가을 학기 개강이 어서 다가오기를 사모하고 있다. 이번 가을 학기에도 목회할 생명을 듬뿍 공급받을 것을 벌써 기대한다.


지난 6월 세미나 종강을 아쉽게 맞이하며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는 도전을 받았다.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어 보니 기도를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따라 목회 성패가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기도해야 성령 충만할 수 있고, 성령 충만해야 주님이 나를 목회에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는 것이다. 주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며 목회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이번 가을 학기에서도 성령 충만한 설교 말씀을 듣고 성령 충만한 목회하기를 소망한다.



■통역 통해 생명의 말씀 전달받아

-마츠다이라 사토루 목사

(일본 오사카부 리빙지저스교회)


지난 1월부터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봄 학기에 참가했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설교 말씀을 통해 ‘목회자인 내 관심사가 육적인 것에 있는지, 영적인 것에 있는지’ 물으셨으나 당당히 말할 수 없어 매시간 눈물로 회개했다. “목사가 영적생활을 하지 않는데 어떻게 성도들에게 영적생활을 하게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씀이 주님의 애타는 질책처럼 들려 뜨겁게 회개했다. 이처럼 윤석전 목사님께서 성경 말씀을 통해 목회자들의 목회 현주소를 거울처럼 밝히 비춰 주시니 하나님 앞에 죄짓고 산 지난날을 깨달아 회개하게 된다.


이번 가을 학기 세미나도 무척 기대한다. 윤 목사님께서 매주 목숨 걸고 설교해 주시는 것도 감동적이다. 매주 설교자의 애절한 심정을 담아 일본어 통역도 해 주셔서 한국 목회자들 못지않게 일본 목사·사모들도 큰 은혜를 받고 있다. 예수 피가 헛되지 않도록, 예수 생애를 재현하고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전하겠다.



■주님이 윤 목사님 사용하시기를

-비숍 사무엘 목사

(잠비아 은혜의주교회)


봄 학기 세미나를 듣고 실천목회연구원이 목회자를 하나님의 일을 담당할 사명자로 새롭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성령께서 목회자 안에서 능력 있게 자신의 일을 하도록 변화시켜 주는 귀한 세미나에 참가해 감사했다.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목회자가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고 주님이 온전히 일하도록 할 때 주의 사역이 이뤄짐을 알았다. 그동안 설교를 하면서도 우리 교회 성도들이 변화되지 않던 이유는 내가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확실히 배워 기도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와 윤 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가을 학기에도 하나님만이 계속해서 윤 목사님을 축복하고 사용하시기를 바란다. 세미나를 위해 열심히 충성하는 연세가족들도 축복한다. 언젠가 연세중앙교회에 방문하고 싶다.




다가오는 실천목회연구원 가을 학기에서도 참가한 국내외 목회자가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힘 있게 목회 사명을 감당하도록, 그리고 설교 말씀 전하는 윤석전 목사를 위해 연세가족들이 진실하게 기도하기를 간절히 당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1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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