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재림의 날을 위하여

등록날짜 [ 2022-02-16 13:28:35 ]

<사진설명> 설날축복대성회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양방향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에게 설교 말씀을 전한 후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1월 30일(주일) 4부예배부터 2월 2일(수)까지 총 7차례 설교 말씀을 전했다.


2022년 ‘가정에서 함께하는 설날축복대성회’가 1월 30일(주일) 4부예배부터 2월 2일(수)까지 열렸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연세가족은 로고스박스, 화상회의 앱, 유튜브 등으로 설교 말씀을 들었고, 윤석전 목사는 연세가족에게 설교 말씀을 전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을 준비하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설날인 2월 1일(화) 오전성회에서 윤석전 목사는 ‘신랑의 재림의 날을 위하여’(마24:32~51)라는 제목으로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류에게 속죄의 은총을 주시며 구약의 약속을 완성하셨고, 구원받은 성도를 예수님의 신부 삼아 피로 맺은 새 언약을 주셨다”라며 “신랑 되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신다는 재림의 약속은 말세에 닥칠 미혹과 핍박에도 끝까지 그 언약을 붙들고 견딜 최고의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의 신부는 세상 어떤 유혹에도 미혹당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후사로서 예수님과 함께 고난받다가(롬8:17) 첫 부활에 참예해 이후에 있을 전무후무한 환란을 겪지 않는다”라며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예수를 신랑으로 맞을 주인공이요, 공중에서 주님과 혼인잔치에 참여할 당사자라면 신랑 맞을 준비를 마치고 주를 뵙는 그 날까지 어떠한 미혹과 핍박에도 끝까지 견디며 신랑을 기다릴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초대 교회 사람들은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 약속하신 말씀을 믿어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려고 옥에 갇혀도 복음을 전했고, 신앙 정절을 지키기 위해 순교까지 당하면서 신랑이 오실 그 날을 열망했다”라며 “사랑하는 연세가족들도 신랑이 신부를 데리러 오겠다는 언약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면 어떤 핍박을 받더라도 훗날 공중에서 주님 만날 기쁨으로 충만해 점도 없고 흠도 없이 거룩한 영적생활을 하고 정절을 지키며 예수께서 다시 오실 날을 사모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말세에 들림받을 신부의 자격을 갖추기 원하며 간절하게 기도했고, 그동안 코로나19를 핑계 삼아 영적생활을 느슨하게 하고 세상과 벗하며 정절을 지키지 못한 죄도 회개했다. 성회에서 은혜받았다고 고백한 연세가족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신부 자격 갖춘 가족 되길 기도

-이명옥(79여전도회)


설날축복대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으며 주님의 사랑을 진하게 경험했다. 예수님이 내 영혼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주신 것처럼, 성회 시간마다 생명을 아끼지 않고 주님 심정으로 말씀 전해 주신 담임목사님을 통해 재림의 날 공중에 들림받을 신부를 찾으시는 예수님의 애타는 사랑을 경험한 것이다. 고통 중에도 말씀 전하시는 주의 사자를 위해 기도하며 딸아이들을 데리고 은혜받기를 사모하며 성회에 참가했다.


설날성회에서 큰 은혜를 받으며 견딜 수 없는 환란에 이르지 않고 첫 부활에 참예하는 자가 되리라 마음먹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사모하는 자, 모든 고난과 핍박을 견디고 이기는 자, 주님이 부르실 때 들림받을 자격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겼고, 신부의 정절을 지키며 더는 세상 풍속과 마귀역사에 속지 말고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함으로 기다리고 주를 위해 받는 핍박과 조롱도 이기리라 마음먹었다.


성회에 참가한 딸아이들도 신부의 자격자로 만들어지기를 소망하며 감사 제목을 적어 예물을 드리게 했다. 그랬더니 둘째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공중에서 만나도록 사모하게 해 주세요”라고 고백해 눈물이 왈칵 나기도 했다. 어린 자녀들도 주님이 은혜받도록 하셔서 감사했고 그동안 타성에 젖어 영적생활을 소홀히 하던 우리 가정이 성회를 계기 삼아 회복되고 주님의 신부로 살아가도록 변화된 것을 깨달았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재림의 날까지 신부 단장 마치길

-조혜림(88여전도회)


‘주님의 신부’라는 말을 설교 말씀으로 들었으나, 신부가 어떤 존재이며 신부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몰랐다. 그러나 이번 성회 기간에 신부는 신랑 되신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사모해 기다리는 사람이며 그 때까지 주님 말씀대로 거룩하게 신앙생활 하면서 신부 단장을 마쳐야 한다는 것을 바로 알았다. 주님의 신부라면서도 허투루 세월을 낭비한 지난날을 회개했고,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시기까지 나를 사랑해 주셨다는 것에 가슴 벅차 하며 세상을 이길 힘을 공급받았다.


성회 기간 은혜받으며 하나님께서 자녀의 질병을 고쳐 주셨다. 성회 첫날부터 딸아이 눈이 다래끼가 난 것처럼 부어올랐는데 하나님께 회개기도 하면서 아이의 병도 낫기를 기도했다. 그러자 주님께서 바로 응답하셨다. 주일 저녁부터 부기가 가라앉더니 성회 기간에 완전히 나았다. 성회에서 은혜받게 하시고 기도 응답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한편, 연세가족들은 성회 기간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인터넷 로고스박스로 중계되는 기도회에 참석해 ▲담임목사 영육이 강건하도록 ▲연세가족들이 신부의 믿음으로 준비되도록 애타게 기도했다. 기도 응답으로 주님께서 윤석전 담임목사를 능력 있게 사용하셨고, 연세가족들은 성회를 마친 후에도 성회 말씀을 담은 USB, SD카드, MP3 CD 등을 구입해 신부의 자격을 갖출 때까지 반복해 들으며 기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3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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