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품으로 인도된 초청주일
기독연예인의 특별공연으로 초청자들의 마음 활짝 열어

등록날짜 [ 2007-10-23 10:43:12 ]


▶ 전도함으로 하나 된 사제지간
교회의 회기가 바뀌는 11월을 앞두고, 한해를 결산하는 전도의 기회로 삼은 각 기관은 매일 밤 기도모임과 전도모임으로 더 많은 영혼을 살리기 위해 애썼다. 그 가운데 중등부는 교사와 학생이 하나가 되어 학생들은 학교에서, 교사는 노방전도로 금식하며 복음을 전했다. 그 결과 240여명의 학생을 교회로 초청했으며, 중학교 3학년 김은솔 학생은 무려 13명의 친구들을 초청해 줄을 맞춰 자리에 앉히는 명장면을 빚어내기도 했다.

▶ 성령의 말씀, 심령을 흔들고
담임목사의 전도로 예배에 참석한 유현주, 민숙자 씨는 “목사님의 설교에 깊이 공감을 했다”며 “예수님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송복희씨는 “이웃 집사님의 초대로 초등학교 시절 이후 수십 년 만에 처음 교회에 오게 됐는데, 목사님의 설교에 감동받아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개봉동에서 어느 집사의 노방전도로 참석했다는 방극렬 씨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 지셨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또 함께 온 안태혁 씨는 “목사님의 설교 중에 ‘육신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는데, 나의 영혼은 어디로 갈 것인가? 이것은 각자의 선택에 달렸다’라는 말이 제일 가슴속에 와 닿는다”며 “나는 정말 잘 선택해 예수를 믿어야겠다”고 전했다.

▶ 기독 연예인들의 다양한 공연
이날 초청예배에 앞서 기성 유명 가수들의 열창과 신앙고백이 이어져 교회를 처음 찾은 이들에게 은혜를 더했다.
2부 예배 설교 전에는 색소폰 연주와 탤런트 홍승범, 인기 가수 강민, 남진 등의 세상 노래가 아닌 찬양으로 하나님께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무대를 선사했으며, 3부 설교전에는 시내, 조영구와 쓰리쓰리, Crown J 등 인기 연예인들이 시간이 부족해 아쉬울 정도의 무대를 만들었다.



‘전부’와 ‘오직 주만이’를 부른 시내는 “이렇게 멋진 교회 무대에 서게 되어 떨리고 기쁘다”며 “앞으로는 더 능력있는 CCM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국내 최고 연예리포터로 불리는 조영구와 쓰리쓰리는 “힘들고 지칠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이적이 일어난다”고 힘주어 말했고, Crown J는 “모든 것이 풍족하고 잘될 때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기독 연예인 섭외는 한국문화방송사업단(대표 안상희 성도)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위 글은 교회신문 <12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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