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 본격 가동
무궁화 3호, 5호 시청자도 수신 가능

등록날짜 [ 2008-01-22 17:52:20 ]


지난 1월 6일 주일예배 실황부터 본격 송출을 시작한 연세중앙교회 위성방송은 동경 108도에 있는 NSS11위성체를 이용한다.
NSS11위성체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수신할 수 있다. 연세중앙교회 위성방송 시스템은 TV신호(프로그램)를 송신국으로 전송하면 송신국은 적도 상공 36,000km에 있는 정지위성궤도의 인공위성(NSS11위성)에 전파를 발사하고 위성은 수신된 전파를 증폭하여 재송출한다. 특히, 수신자는 간단한 수신장비(DBS용 소형안테나)를 이용하여 TV 신호 수신이 가능하다.
위성에서 직접 전파를 송신하기 때문에 화질의 첨화가 적고 화상이 깨끗하며, PCM(펄스부호변조)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음질의 방송이 가능하다. 따라서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과 음질로 시청이 가능해진 것이다.
한편, 기존 무궁화 3호, 5호로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경우에는 90cm 안테나를 추가 설치하면 기존 위성용 수신기로 시청이 가능하다
(문의 : 연세중앙교회 방송국 YBS 02-268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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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방송시대 본격 개막

예배 실황 실시간 송출 … 미디어선교 날개 달아


2008년도에는 연세중앙교회가 본격적인 위성방송시대를 열어나간다. 첨단선교매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위성방송은 난시청지역이나 해외에서도 위성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수신하기 때문에 하나의 채널로 시청이 가능하여 미디어 선교 도구로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NSS11위성체를 사용하는 연세중앙교회 위성방송은 위성안테나와 전용단말기만 있으면 시청이 가능하다. 시청 가능 지역은 한국, 일본, 몽골, 중국,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다.
연세중앙교회 방송국장인 김홍태 안수집사는 “연세중앙교회에서 파송된 해외개척교회에서는 현장감 있고 생동적인 예배를 실시간으로 함께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에서는 실천목회연구원에 다니시는 많은 목사님들 이미 위성방송 수신을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예배실황뿐만 아니라 선교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성방송을 통해 소개하여 복음 선교 사역에 꼭 필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위성방송 송출을 계기로 방송을 통한 양질의 영적 콘텐츠가 새로운 선교 동력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2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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