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아주 특별한 사랑 - 시인 윤의정

등록날짜 [ 2021-10-20 05:40:55 ]

아들의 목숨을 속죄물로 주고

나를 사셨네


마귀 자식 주의 자녀 되어

영원한 생명 공급받았네


하나님 사랑은 인간들이 하는

그런 값싼 사랑이 아니라네


우리가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사랑

무조건의 사랑이라네

위 글은 교회신문 <72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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