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예화] 꽃씨를 달라는 사람들

등록날짜 [ 2013-07-30 17:12:54 ]

‘우리는 우리의 삶으로 어떻게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일본에서 집회 중에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 집회에 참석한 소녀 한 명은 주제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느 봄날 어머니는 작고 보기 흉한 검은 꽃씨를 조금 가져와 심었습니다. 그 꽃씨는 자라나서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어느 날 그 꽃을 본 이웃 사람이 ‘이 꽃은 무척 예쁘군요. 꽃씨를 좀 주시지 않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그 이웃 사람이 흉한 꽃씨만을 보았다면 절대로 꽃씨를 달라고 말하지 않았겠죠. 이웃 사람은 아름답게 핀 꽃을 보았기 때문에 그 씨를 달라고 했습니다.”

기독교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친구들이나 지인에게 성경에 있는 진리를 말해 줍니다. 성경 속 진리는 그들에게 매우 어렵고 관심을 끌 대상으로는 딱딱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성경 속 진리가 우리 삶 속에서 친절한 말과 착한 행실로 피어난 모습을 본다면 그들은 ‘그러한 삶은 매우 멋있군요!’라고 감탄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의 말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로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4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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