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등록날짜 [ 2025-09-05 10:34:36 ]

주님이 응답을 약속하셨는데도

기도하지 않는 것은 불신앙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이요

어리석고 안타까운 처사인 것


주님이 십자가 중대사를 앞두고

기도하여 인류 구원 이룬 것처럼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여

쉼 없는 마귀의 방해를 이깁시다



마태복음 26장 36~46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또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되 무소부재하시고 하나님 자신이 계신 세계 어디에나 충만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렘23:24).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볼 수 없기에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인정하지도 않으려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인간에게 말씀으로 자신을 거룩하게 나타내셨으며 인간이 살고 있는 천지 만물도 말씀으로 창조하셨으니, 그 말씀으로 창조하신 피조계 어디에나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신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1~3).


그는 자신을 의로우신 말씀으로 나타내셨으니,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이념은 무엇이든 죄악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으로 선과 악을 구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선한 말씀을 태초에 천지 만물의 창조로 나타내셨고, 인간이 살아갈 생명의 법으로 나타내셨습니다. 곧 아담에게 나타내셨고, 이스라엘에게 나타내셨고, 아담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로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을 보이셨으니, 곧 죽은 자를 살리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병든 자를 고치시고 인간의 불가능한 고통을 말씀으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마11:4~6).


또 예수 그리스도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그 몸으로 이루셨으니,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마8:16~17).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인간의 영육 간의 죄에서 오는 모든 고통을 그 몸으로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4~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무덤에서 부활하셨으니 자신의 말씀을 이룸이셨습니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마16:21).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하시니, 독생자라도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아 속죄의 피를 흘리며 그토록 잔인하게 죽게 하신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당해야 할 죄와 저주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을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속죄의 피를 믿고 회개하는 누구에게나 성령으로 속죄를 보증하셨으니, 성령은 구원주 예수 이름으로 오신 것입니다.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1:21~22).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그러므로 성령 받은 자는 속죄를 보증받은 자요,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가르치시고 그가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살게 하셨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여 영육간 문제 해결받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으로 자기 이름을 인간에게 주시면서 예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응답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3~14).


예수 이름은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든지 충만함으로 인류가 그의 이름을 사용하여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이름으로만 죄악된 인간과 거룩한 하나님과의 대화가 허용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의 이름으로 한 약속, 곧 명예를 건 정직한 약속인 것입니다.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중대사를 그의 육체에나 마음에 가지고 있어도 구하지 아니하면 그것을 가지고 계속 고통당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죄 아래서 참혹한 지옥 형벌을 받을 죄과가 있어도 기도로 회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그 죄과를 아시면서도 상관하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영육 간에 당할 불가능에 상관하실 수 있는 범위는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약속하신 기도의 내용인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육체로 계실 때에 십자가라고 하는 중대사를 놓고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기도로 아버지 하나님께 올리셨습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5:7).


기도는 응답하실 하나님 앞에 예수 이름의 범위 안에서 무엇이든 자유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도 응답의 조건은 예수 이름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 이름으로 하는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하는 것이요, 그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실 만큼 확실하게 믿고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약5:15~18).


인간으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죄 문제와 죄에서 오는 수많은 문제를 가지고도 기도하지 않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명예를 걸고 그 이름으로 구하는 자에게 응답하겠다고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혀 모르는 자요, 그의 생명의 말씀의 약속도 전혀 모르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이요, 곧 교만이요, 불신앙이요, 참으로 안타까운 처사인 것입니다.


믿노라 하면서 적극적으로 기도하지 않는 자는 마귀·사단·귀신 역사의 시험을 모르는 자요, 자기 자신을 불가능에서 건져 낼 길이 없는 자입니다. 또 기도를 중단하는 자는 주님의 성실한 약속의 응답의 성취를 중단시키는 자요, 예수 이름으로 하신 기도 응답을 위하여 그가 십자가에서 피를 쏟아 내기까지 하신 그 이름의 약속의 진실을 상실한 자입니다. 기도하라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예를 걸고 어디에나 충만케 계신 분께서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권세로 인간을 돕겠다고 하시는 진실하신 하나님의 뜻이며 요구입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마26:40~41).


주님도 내일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이루시려고 이마에서 떨어지는 땀이 피 방울같이 되기까지 간절하고 애절하게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합시다. 쉬지 않는 기도로 기도를 쉼 없이 방해하는 마귀·사단·귀신 역사를 이깁시다. 주님이 인류 구원을 위한 십자가의 중대사를 기도로 승리하셨듯이!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수 이름을 믿음으로 사용하여 지금 당신이 가지고 있는 고통의 문제를 기도로 해결합시다.


무시로 쉼 없이 기도합시다. 마귀·사단·귀신 역사가 존재하는 한 스스로 살 수 없음을 인정하고 약속의 이름, 예수의 이름을 기도로 사용하여 영육 간의 모든 불가능을 해결합시다.


천국 가는 그 날까지 기도하고 쉼 없이 기도합시다. 그날에 영광을 얻을 때까지!!

위 글은 교회신문 <91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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