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호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등록날짜 [ 2010-06-15 08:20:35 ]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
본문말씀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찬송가 88장

우리 인간은 죄라는 엄청난 사건 때문에 영원한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 죗값으로 오는 가난, 저주, 질병 등 온갖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하다가 육체를 마감하는 순간, 영혼의 때에 잔인한 지옥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인간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고, 우리가 당해야 할 죗값을 그가 대신 담당하게 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어떤 불가능이 있든지 예수만이 해결할 길입니다. 예수 이름 외에는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습니다(행4:12). 우리에게 베푸신 이 위대한 사랑을 받아들여서 예수만을 절대적인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삼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성령의 생각
본문말씀 |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로새서 1:24) 찬송가 177장

바울은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는 일을 진두지휘했습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순교하기까지 예수 복음을 전하는 자로 변할 수 있었을까요? 성령은 바울의 잘못된 육신의 생각을, 성령이 원하시는 생명을 택하는 방향으로 바꾸셨습니다. 멸망할 지식을 영생할 지식으로 바꿔놓은 것입니다. 이처럼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쁘신 뜻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쁘신 뜻대로 살아가는 자는 소망도 꿈도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생명을 얻게 된 것도 성령께서 하신 일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생각으로 나를 절망적인 심판으로 끌고 가지 말고 바울처럼 생명의 성령의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를 보여주는 삶
본문말씀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요한복음 15:7~8) 찬송가 204장

과실(果實)이란 그 나무를 대표하는 열매요, 그 나무를 상징하는 열매입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 있어서 과실을 맺는다면 나를 통해 주님의 영광, 주님의 거룩함이 한없이 나타나서 수많은 사람에게 예수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무슨 일을 하거나, 무슨 문제가 있을 때마다 내가 예수 안에 있는지를 잘 살피고 무엇이든지 예수 이름으로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이며, 그 응답으로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고 우리에게는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 주님의 뜻이 나타날 일인지를 잘 살펴서 오직 우리는 예수의 이름을 높이 드러내고, 예수만 나타내는 삶을 살아서 예수로 열매를 맺는 축복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망의 법과 생명의 법
본문말씀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로마서 7:22~24) 찬송가 193장

인간의 육체는 정욕대로 죄의 길을 가기를 사모합니다. 그러나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인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의롭게 살면서 죄를 이기고 복 받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인간의 방법으로는 육신의 요구로 죄의 법으로 사로잡혀 가는 나를 저지하고 가로막을 길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가 흘리신 피 공로로만,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만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할 수 있습니다. 죄 짓지 않는 육체를 가진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하면 죄의 법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예수의 십자가의 피 공로로 죄에서 해방, 성령 충만으로 죄에서 해방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생명의 성령의 법, 십자가의 피 공로로 영육 간에 자유로운 날이 되기 바랍니다.

순리가 아닌 진리로
본문말씀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찬송가 466장

예수님은 성령으로 공생애를 사시는 동안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등 수많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순리(順理)로 할 수 없는 일을 예수가 진리(眞理)로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진리요, 예수님도 진리입니다. 예수는 전지하시고 전능하시기 때문에 예수의 간섭과 예수의 인도를 받을 때 영육 간의 모든 일이 다 승리하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합리주의나 인본주의에 기초한 절대적 신념(信念)이 무조건 옳은 줄 알고 살아갑니다. 순리의 믿음은 인간의 생각을 우선하는 신념의 믿음이요, 진리의 믿음은 예수로 하면 된다고 하는 진리의 믿음입니다. 오늘도 순리가 아닌 예수라는 진리로 모든 불가능을 해결하시고 축복받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도의 사명
본문말씀 |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19~20) 찬송가 268장

예수님은 우리에게 모든 족속을 예수의 제자로 삼아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죄에서 지옥에서 살려내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영혼구원의 사명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든지 예수 밖에 있는 자를 예수 안에 들어오게 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예수 이름을 우리에게 주시고, 예수 십자가의 피 공로를 전할 수 있는 자격을 주시고, 수많은 이적을 행할 성령의 권능을 주셨습니다. 이 위대한 능력과 위대한 지식으로 불신자를 끝까지 전도하고 구원하여 예수의 제자로 삼고 한 영혼이라도 악한 죄에서, 마귀 손에서 건져내야 합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가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예수의 제자를 삼는 전도의 발걸음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오늘도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축복된 전도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
본문말씀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요한복음 4장 23~24절) 찬송가 9장

하나님께서 어떤 예배를 원하는지 알고 예배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피할 수 없는 죄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죄 없다고 말할 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류를 구원하실 뜻과 스케줄의 이름, 예수 이름으로 구원받았습니다. 나를 구원하시려고 예수가 흘리신 십자가의 피 공로 한복판에서 견딜 수 없는 은혜가 폭발하여 올려 드리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내 평생에 주님의 피 공로를 기억하며 매사가 다 그 안에서 영광 돌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렇게 예배하는 자를 찾습니다. 오늘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발견되는 축복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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