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대성전 건축 격려차 방문

등록날짜 [ 2004-09-25 16:01:07 ]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조용기 목사와 50여 명의 교회 직분자들이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했다.
지난 9월 3일 오후에 연세중앙교회 궁동 성전 건축 현장을 방문한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 건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연세중앙교회의 윤석전 담임 목사와 성도들을 위로하고 21세기 세계 선교의 비전을 품은 대성전 건축의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금요 철야 예배에 말씀을 선포했다.


조용기 목사는 금요철야예배 2시간 전에 도착, 건축 현장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직접 교회 건축을 위한 기도를 간절히 드렸다. 또한 접견실에서 예배 드리기 전 1시간 동안 본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성령의 역사를 간구하는 기도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조용기 목사가 직접 본교회 윤석전 목사에게 한 달 전쯤 방문을 약속하여 바쁜 목회 일정 가운데서 특별히 마련된 시간이었다.
이에 윤석전 담임목사는 “사도 바울 이후 보기 드물게 하나님의 사역에 크게 쓰임받으시는 조용기 목사님이 바쁘신 목회일정 가운데도 귀한 시간을 내어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환영하였다.


이날 금요철야예배 설교에 앞서 조용기 목사는 “성전 건축 현장을 둘러보며 가슴 벅찬 감동을 억누를 수 없었다”며 “이런 큰 성전을 짓도록 허락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한국 교회의 부흥이 계속 되고 있다는 확신과 함께 뜨거운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는 말씀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주일 저녁마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시청한다”고 전하면서 “윤 목사님의 영혼 사랑이 뜨겁게 묻어나는 설교와 강단을 가득 메운 성도들의 주님 사랑하는 열정을 보며 늘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고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피력했다.
요한일서 4장 7절-12절의 본문으로 조용기 목사는 불교 집안에서 자라난 청년이 폐결핵으로 죽음 직전에서 예수님을 만나 고침 받은 것을 간증하며 “병을 치료해 주시면 평생토록 전 세계에 예수의 복음을 전하겠다는 서원을 들으신 하나님의 은혜로 46년간 건강하게 목회를 할 수 있었다.”며 하나님의 사랑의 체험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었다.
또한 “교회가 양적으로 성장하면 성도 간에 사랑이 메마르기 쉽다”고 경고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곳에 성령의 역사가 넘치고 교회가 바르게 성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참소하고 할퀴는 마귀의 역사를 예수 이름으로 무너뜨리고 우리 영혼과 범사가 잘되는 하나님의 사랑의 축복을 누리며 함께 나누기를 힘쓰라”는 말씀에 성도들이 다함께 “아멘”으로 화답하며 은혜를 받았다. 한편 세계 2위의 선교사 파송국인 한국은 이미 하나님께서 귀하게 들어 쓰시는 나라이므로 앞으로 하나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더욱 부흥하여야 하며 특히 연세중앙교회와 같은 지도적인 교회가 더욱 잘 돼야 나라가 부흥하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자는 당부의 말씀에 성도들은 이웃과 지역과 나라와 전 세계를 품을 만한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성도와 교회가 되기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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