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쁨 이웃과 나눠요

등록날짜 [ 2007-03-27 14:36:19 ]

부활절은 성탄절과 함께 그리스도인들의 최고의 명절이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이 날, 그 어느 때보다도 벅찬 기쁨과 감사를 믿지 않는 지인들께 알려 함께 그 기쁨을 나누자.
올해 부활절인 4월 8일이 얼마남지 않았다. 평소 복음을 전할 때면 차가운 표정으로 변하는 이들에게 부활신앙에 대한 나의 간증을 짧게 쓴 ‘믿음 카드’를 전하는건 어떨까?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이 역사적 사실임을 전하는 것도 좋겠다. 시중에 판매하는 부활절 카드에 은혜로운 사연을 적고 그 카드와 함께 찬양 CD를 선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 부활절 생명 계란을 선물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다. 싹이 트면서 잎사귀에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 글씨가 또렷이 새겨지는 것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건처럼 극적인 일은 없다. 이번 부활절은 평소에 복음을 전하고 싶었던 지인들에게 마음을 담은 카드 한 장 보내보자.

위 글은 교회신문 <10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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