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도 소독 필요…차량소독기 설치

등록날짜 [ 2020-03-28 12:47:20 ]

교회 진입로 입구에 설치 운영

통과형 전신소독기도 모두 3대로 증설



통과형 차량소독기가 교회에 들어오는 차량을 향해 위와 양 옆에서 소독액을 분사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교회 진입로 입구에 차량 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는 코로나19를 예방하려면 바이러스 유입을 아예 차단해야 하므로 교회에 출입하는 차량도 철저하게 소독하기 위해 설치했다.


차량소독기는 인체에 무해한 알코올 소독제를 위와 양옆에서 고압으로 분사해 바이러스를 없앤다. 코로나19대책위원회 방역실은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기존 차량소독기들을 여럿 살펴본 후 우리 교회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자체 제작해 설치했다.


한편, 통과형 전신소독기도 1대 늘려 대성전 1층 출입문에 2대, 목양센터 1층 출입문에 1대, 모두 3대를 설치해 교회 출입자들에 대한 개인 방역 소독을 더욱 강화했다. 미세분무 노즐이 인체에 무해한 알코올 소독제를 3초간 자동 분사해 옷에 묻었을지도 모를 바이러스까지 입구에서 차단한다.


연세중앙교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성도와 교회와 지역사회와 나라를 지키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회 입구부터 사회적 거리 3m 유지, 마스크 상시 착용, 바코드 인식 통한 신원 확인, 적외선 열화상 체온감지, 손 소독, 예배 시 성도와 간격 2m 유지, 국가가 정한 노약자 및 고위험군(임산부, 미취학 아동,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장애인) 30일 이상 자가 격리 등이다. 우리 모든 성도가 코로나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고 신앙생활에 승리하길 소망한다.

/특별취재팀

위 글은 교회신문 <66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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