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300명 기도용사’] “주여! 우리 기도를 응답하시옵소서!”

등록날짜 [ 2022-12-14 13:01:58 ]

연세중앙교회는 전 성도를 대상으로 ‘300명 기도용사’를 모집해 지난 10월 31일(월)부터 목양센터 1층 요한성전에서 매일 오전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기도용사들이 매일 오전마다 모여 주의 사자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하는 데 마음을 쏟자 윤석전 담임목사도 토고성회 기간 능력 있게 설교 말씀을 전했다. 기도용사들의 기도 각오와 은혜 나눔을 전한다.




주의 사자를 강건하게 사용해주소서!

| 박별하(대학청년회 4부)


담임목사님께서 영육 간에 강건하도록, 토고에 있는 이들 중 한 사람이라도 더 예수님을 알아 구원받도록 큰 기대를 품고 오전마다 기도했다. 기도하다가 숨이 무척 가쁠 때도 있었으나, 주의 사자가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토고로 향하신 것처럼 나 또한 ‘죽을 각오로 기도하자!’라며 마음을 다잡고 기도했다.


중보기도 할 때마다 육신이 연약한 주의 사자가 머나먼 토고 땅으로 가는 게 마음이 아팠다. “주님, 부디 우리 담임목사님이 안전하게,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렇게 기도하다 보면, 담임목자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샘솟아 더 진실하게 중보기도 하게 되었다. 내가 담임목사님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있는지도 깨달았다. 이번 토고성회에서도 하나님께서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데 주의 사자를 능력 있게 사용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감격스러웠다.

토고성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동안 내 고민거리나 무겁던 마음도 하나둘 해결되는 것을 경험했다. 주님으로부터 연세가족들을 사랑하고 아낄 마음도 공급받았다. 예전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무관심했으나, 예수님을 만난 후 우리 부원들을 사랑하고 섬기려는 마음이 생겨 놀랍고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토고성회 기도 응답 주께 감사!

| 김점숙(새가족여전도회 1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토고성회 개최 소식을 듣고 ‘담임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좇아가는 것’이라는 감동을 받아 마태복음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다. 성회 한 달 전부터 담임목사님에게 새 힘을 허락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담임목사와 성회팀이 해외성회를 마치고 무사히 돌아오도록 응답해 주셨다. 주님의 응답에 감사하고 감격스럽다.


매일 오전마다 주의 사역과 교회 그리고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리라 작정한 이들이 모여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기도하니 집중도 잘되어 무척 좋다. 끝까지 기도 승리하여 개인적으로도 영적 성숙을 이루고 열매 맺는 신앙생활 하기를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담임목사와 성회팀 써 주셔서 감사

| 김화자(해외선교국)


기도하기 위해 자리에 앉으면 “죽으면 죽으리이다”(에4:16) 말씀처럼 “토고성회 여정 가운데 숨이 다하더라도 주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받는다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일일 것”이라고 고백한 담임목사님을 떠올린다. 그리고 애타게 기도한다. 우리 연세가족들의 기도가 목사님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토고성회 기간 아프리카 대륙의 수많은 이를 구원받게 할 놀라운 이적을 일으키길! 그리고 목사님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토고성회를 계기 삼아 수많은 목회자가 변화되어 복되게 목회하고, 이를 통해 교회가 살아나고 성도가 살아나기를 바라며 기도했다.


역시 이번 토고성회에서도 주님이 역사하셨다. 하나님께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영혼 구원의 위대한 역사를 이루셨다. 담임목사와 성회팀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나 자신도 영적인 사람으로 변화되어 더 기도하는 자로 쓰임받기를 원한다. 할렐루야!



주의 복음을 위해 더 드리고파

| 이정애(새가족여전도회 섬김실)


담임목사님께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예수 정신으로 토고에 가겠다”고 하신 말씀을 듣고 기도용사로 자원해야겠다는 감동을 받았다. 매일 오전마다 “약할수록 강함을 주시는 주님! 우리 목사님에게 넘치는 기력과 체력 주셔서 토고 800만 국민과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이들을 깨우도록 성령의 권능과 능력으로 값지게 쓰시옵소서! 생명의 말씀을 전할 때 심령에 큰 울림을 주시고 그 말씀이 심비에 새겨서 천국 문에 이르기까지 참 신앙생활을 하게 하소서!”라고 진실하게 기도했다.


기도용사 300명 중 한 사람으로서 기도하는 데 전념하고자 마음을 쏟았다. 닷새간 금식하면서 기도했고, 내가 속해 있는 새가족 부서 식구들과도 토고의 영혼 구원을 위해, 담임목사께서 복음 전하고 무사히 귀국하도록 합심해 기도했다. 주님께 구원받은 은혜가 무척 감사하다 보니 복음 전하는 데 쓰임받을 담임목사와 성회팀을 위해 마음 쏟아 기도한 것이다.


구원받은 자의 신앙 양심상 내 물질도, 시간도 더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주의 복음을 위해 적은 돈이지만 선교 예물도 드려 영혼 구원하는 데 힘을 보탰다. 앞으로도 주님께 쓰임받기를 사모하며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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