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불 해야 할 영혼 구원, 복음 전도”

등록날짜 [ 2023-01-10 13:33:26 ]

연세중앙교회는 지난해 12월 17일(토) 저녁 7시 30분 안디옥성전에서 예수 몰라 죄로 지옥 가는 영혼 구원에 마음 쏟을 것을 결의하는 ‘상반기 전도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도결의대회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은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불끈 쥔 채 “내 영혼! 내가 맡은 영혼! 지옥 가는 영혼! 살리자! 살리자! 살리자!”라고 하나님 앞에 구호를 제창했고, 교육국 교사들도 담당한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청소년기와 유년기부터 말씀 읽기와 기도가 생활화되도록, 또 예수 몰라 죄 아래 살고 있는 어린 영혼들이 예수를 내 구주로 만나도록 전도할 것을 다짐했다. 연세중앙교회 교육국에서 상반기에 진행할 전도와 섬김 계획을 소개한다.



■유아부 ‘양질의 교육 제공’ 복음 전도

유아부(4~5세)는 지난해에 이어 ‘조이스쿨 전도잔치’를 토요일마다 진행해 전도하려고 한다. ‘조이스쿨 전도잔치’는 놀이미술, 가베놀이, 오감체험 활동 같은 체육 활동과 영어·중국어 학습 같은 언어 교육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비신자 학부모와 어린이가 교회에 오도록 초청하고, 주일예배에도 참석하도록 독려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섬긴다. 또 유아부는 매주 토요일마다 교회 인근에 있는 공원을 찾아가 전도부스를 운영하면서 ‘조이스쿨 전도잔치’를 알리고 복음 큐브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유아부 교사들은 새해에도 어린이들이 기도생활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섬기려고 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전 성도 저녁 기도회’ 시간에 비전교육센터 402호에서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1월부터는 월별 성경 읽기표를 전달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성경 말씀을 매일 읽을 수 있도록 독려하려고 한다.


▲유아부는 놀이미술, 가베놀이, 영어·중국어 학습 같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주민 자녀들을 교회에 초청해 전도한다.



■유치부 ‘전도부스 활용’ 어린이 전도

유치부(6~7세)는 상반기에 풍선아트나 클레이 놀이처럼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전도부스를 마련하고, 전도부스를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복음 큐브 등을 활용해 복음을 전한다.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대거 초청할 대규모 전도잔치도 계획하고 있다.


또 유치부는 매주 화·목요일 저녁 8시에 비전교육센터 401호에서 1시간 동안 어린이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매일 1장씩 성경 말씀을 읽도록 독려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친구를 전도할 토요전도잔치를 계획하고 있고, 전도하는 어린이로 양육하기 위해 성경암송대회와 성경퀴즈대회 등도 준비하고 있다. 유치부 교사들도 성경 1독을 목표 삼아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있다. 매주 수요일, 토요일, 주일에 모여 어린이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모임도 진행한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교사들이 어린이 영혼 구원에 값지게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유치부 교사들이 우리 교회 인근 아파트단지와 공원에서 복음을 전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셉학년 ‘체험 활동 초청’ 노방전도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은 토요일마다 오류2동에 있는 공원에서 노방전도를 진행한다. 체험활동 전도부스를 마련해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초청하고, 어린이들이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놀이 같은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동안 교사들이 다가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요셉학년 교사들은 풍선아트 같은 다양한 공연도 선보이며 어린이들이 전도부스에 와서 복음을 듣도록 애쓰고 있다.


요셉학년은 오류2동 외에도 온수역 가까이에 있는 아파트나 근처 공원에도 나가 노방전도를 진행한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신 어린이가 예배드리러 와서 예수 믿고 구원받기까지 주님처럼 섬기기 위해 요셉학년 교사들은 기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은 체험활동 전도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같은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동안 복음을 전한다.



■야곱학년 ‘학교 앞 전도·심방’ 진행

야곱학년(3~4학년)은 토요일마다 교회에서 전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야곱학년 어린이가 친구를 초청하거나 교사들이 학교 앞 전도 때 교회에 오도록 초청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을 초청했고, 다음날 주일예배에도 오도록 독려했다.


또 겨울성경학교 이후에는 교회 근처에서 노방 전도를 진행하고, 오는 3월 어린이들이 새 학기를 시작한 후에는 학교 앞으로 ‘찾아하는 심방’과 ‘학교 앞 전도’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사들은 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을 만나 신앙생활 잘할 것을 독려하면서 심방하고, 또 담당 어린이들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 예배드리러 오도록 초청하려고 한다.


야곱학년은 주일마다 새가족 어린이들을 위한 공과 시간을 따로 마련해 어린이들이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회계연도에도 비전교육센터 501호에서 다채로운 공과활동을 마련해 교회에 처음 온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섬겼다.


야곱학년 어린이들의 신앙생활을 위해서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 기도모임을 진행한다. 기도하기 전 성경 말씀 읽기, 성경 퀴즈 풀기, 말씀 구절 만들기 등 은혜로운 활동을 하며 어린이들이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섬기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삭학년 어린이들도 전도에 적극 동참

이삭학년(5~6학년)은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 담당 교역자와 교사들이 학교 앞으로 찾아가 전도와 심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때 이삭학년 어린이들도 자신들이 전도할 친구들을 교역자와 교사에게 알려 교제를 나누고 교회에 오도록 함께 초청한다. 이삭학년은 전도한 어린이와 전도받은 새가족 어린이들에게 주차별 선물을 전달해 어린이들도 전도에 마음 쏟도록 독려하고 있다. 앞으로 날이 풀리면 쿠킹클래스, 레크리에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전도하려고 한다. 


이삭학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비전교육센터 602호에서 8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기도모임을 하고 있다. 또 매일 성경 말씀 3장씩 읽기와 매주 요절 암송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하나님 말씀을 심비에 새기도록 한다. 교사들도 매일 ‘전 성도 저녁 기도회’ 때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담당한 어린이들을 주 안에서 잘 섬기고 양육하도록 조를 짜서 중보기도 하고 있다.





■디모데신입반 새가족 어린이 심방하며 섬겨 

새가족 어린이들을 섬기는 디모데신입반(초등1~6학년) 교사들은 비신자 가정에서 혼자 신앙생활 하는 어린이와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내 구주로 받아들이고 신앙생활을 이어가도록 마음 쏟고 있다. 교사들은 새가족 어린이들이 주일예배에 오도록 매주 토요일마다 주님 심정으로 찾아가는 심방을 진행하고, 비신자 학부모들도 진실하게 섬겨 어린이들이 마음껏 예배드리러 오고 신앙생활 하도록 섬기고 있다.


또 담당 지역을 나눠 노방전도도 진행한다. 길거리에서 만난 어린이들에게 선물이나 간식을 나눠주면서 마음 문을 열고, 복음 큐브 등을 활용해 복음을 전한다. 신입반 교사들은 평일에도 학교 앞 전도를 진행하고 있다.


■중등부 친구 초청해 5주간 집중 양육 

중등부는 주중에 ‘학교 앞 전도’를 하고 있고, 토요일에는 ‘레포츠 전도’를 진행한다. 중등부 학생들은 자신이 전도할 친구를 운동모임에 초청해 축구, 배드민턴 등을 함께하면서 친교를 나누고 주일예배에도 초청한다. 토요일 오후에는 지하철 1호선 역곡역 부근에서 노방전도도 이어가고 있다. 학생과 교사들은 하나님께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리면서 복음을 전한다.


또 중등부 예배에 참석한 새가족 학생들에게는 5주간 선물을 전달하면서 다음 주 주일예배에 다시 오도록 독려하고, 예배를 마친 후 새가족 양육프로그램 5주 과정에 참석하도록 해서 ‘천지창조와 기독교 세계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죄란 무엇인가’, ‘예배는 왜 드리는가?’ 등을 주제 삼아 성경 말씀의 복음을 더 세밀하게 전달하고 있다. 


중등부 학생들은 영혼 구원과 복음 전도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일도 쉬지 않는다. 학원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평일 ‘전 성도 저녁 기도회’를 마친 후 9시 30분에,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예배를 마친 후에, 토요일과 주일은 저녁 8시에 비전교육센터 303호에 모여 기도모임을 진행한다. 기도해 능력받은 학생들이 영혼 구원에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


■고등부 ‘학업과 전도’ 모두 승리 다짐

고등부는 토요일 노방전도를 계획하고 있다. 수험생들과 입시를 앞둔 학생도 학업에 힘쓰면서 주님의 지상명령 복음 전하는 일에 동참한다.


고등부는 비전교육센터 302호에서 매일 저녁 기도모임을 진행한다. 월·화·수·목요일에는 밤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금요일은 금요예배를 마친 후부터 12시 30분까지 하나님께 진실하게 기도한다. 주일에는 4부예배를 마친 후 7시 20분부터 8시까지 기도하고 있다.




■교회복지부 ‘토요전도모임’ 진행

교회복지부는 전 직분자가 실별로 돌아가면서 ‘토요 전도모임’을 광명스피돔 근처 버스정류장 앞에서 실시한다. 특수학교 입학식이나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하면서 주일예배에 오도록 초청하고, 주일에 참여하는 공과 수업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복음을 확실하게 심어준다.


또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손 글씨나 그림 등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의 날, 총력전도주일과 연계해 비신자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드리고 복음을 전한다. ‘월별 생일잔치’도 기획해 교회복지부 학생들을 섬기고 있다. 


2023년에 교육국 어린이와 학생들을 섬기고 복음 전하게 하실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도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8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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