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신령한 예배자로!
하계성회 은혜받았다면 예배!

등록날짜 [ 2023-09-09 15:27:14 ]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연세가족들

성령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데 전력

주일 5부예배도 진실하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 듬뿍 경험


<사진설명> 지난 8월 27일(주일) 5부예배에서 연세가족들이 진실하게 찬양하고 있다. 성회 기간에 은혜받고 주님과 사이를 회복한 연세가족마다 구원받은 사실에 감사해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몸과 마음을 다해 찬양하고 있다. 패기 넘치는 청년들과 청소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번쩍 든 채 내 구주 예수를 기쁘게 찬양했다.



“연세가족이여, 일어나자! 신령한 예배자로!”


지난달 진행한 ‘연세가족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를 듬뿍 받은 연세가족들은 주님이 주신 생명으로 영적생활을 능력 있게 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성회 기간에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해 주님과 사이를 회복한 연세가족마다 구원받은 사실에 감사해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아 예배를 회복한 후 주일 5부예배 때도 진실하게 찬양하고 기도하고 있다는 연세가족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하계성회 회개…예배 회복 이어져

- 문지혜(풍성한청년회 4부)


지난달 하계성회 기간에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죄(롬1:28)를 회개하라!”라는 설교 말씀을 듣고 진실하게 회개했다. 처음 설교 말씀을 들었을 때는 ‘내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한다고? 나는 항상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믿음의 스케줄에 동참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한다면 어떻게 교회에 와 있을 수 있겠어?’라고 생각하며 나와 상관없는 말씀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하던 중 내 일상에서 하나님을 멀리하던 모습을 하나씩 발견하며 진실하게 회개할 수 있었다. 하나님 말씀 읽고 묵상할 시간이 넉넉한데도 세상 것을 내다보며 세월을 허송했고, 더 많이 기도할 수 있는데도 내 할 일을 먼저 하는 등 지혜롭게 세월을 아끼며 말씀과 기도로 나 자신을 복되게 만들어 갈 수 있는데도 세상 것을 우선해 찾고, 나 자신의 일을 앞세우던 습관을 발견한 것이었다.


결국 나는 세상일과 나 자신의 일을 우선하며 하나님을 내 중심이 아닌 한쪽 구석에 계시도록 해 온 것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마5:3)고 하셨는데 내 심령은 세상의 일과 욕심으로 가득 차 있고 너무나도 부산스러워서 예수님은 그 뒤에 가려져 계시다는 것도 깨달으며 주님 앞에 얼마나 송구했는지 모른다. 교회에 와 있고 믿음의 스케줄에 참석하고 있지만, 우선순위를 알지 못하는 내 모습을 안타까워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끼며 지난날 하나님을 무시하던 내 모습도 충격적으로 깨달아 절박하게 회개했다.


하계성회 기간에 애타게 회개한 만큼 나 자신이 ‘영적 존재’임을 인식하며 살아야겠다는 감동을 받았다. 내가 영적 존재임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자 은혜와 회복도 있었다. 일상에서 순간순간의 행동을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헤아리며 복된 결정을 내릴 수 있었고, 작은 행동이나 결정에도 어떤 영적 유익이 있는지 따져 보고 분별할 수 있어 내게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흘려 버리지 않았다. 이로써 찬양과 기도 그리고 예배 회복은 절로 따라오는 것을 경험했다.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후 주일 5부예배에도 참석해 더 진실하게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하루는 5부예배 때 찬양하면서 ‘주님이 우리의 찬양을 너무나 기뻐하셔서 귀를 가까이 대고 귀 기울여 듣고 계신다’는 감동을 받았다. 더 유심히, 더 집중해 듣고 계시면서 너무나도 기뻐하신다는 감동도 받았다. 우리의 찬양을 기뻐 받으신다는 감격스러운 주님 심정을 경험하고 나니 내 작은 입술로 올려 드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 중심을 보시고 영광 받으신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감사했고 가슴 벅차게 찬양할 수 있었다.


5부예배 때 ‘모든 것이 은혜’ 찬양을 진실하게 올려 드린 일도 기억에 남는다. “모든 것이 은혜”라는 가사 그대로 삶의 순간순간이 은혜이고, 잊고 있던 감사를 회복하는 찬양이라 단순히 ‘노래’가 아닌 ‘신앙 고백’을 올려 드리며 찬양했다.


영적으로 무지하던 나에게 성회 말씀을 듣고 깨달아 회개하게 하시고 변화시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또 찬양하면서 깊이 있게 은혜받고 곧바로 부르짖어 기도를 이어 갈 수 있어 매 주일 5부예배를 기대하게 된다.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 주시고 큰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나는 하나님의 것!

- 정평화(대학청년회 5부)


매 주일 찬양기도예배에서 나와 연세가족들에게 진실하게 찬양하고 부르짖어 기도할 복된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최근에는 담임목사님을 통해 4부예배에서 은혜를 듬뿍 받은 후 그 자리에서 그대로 5부예배를 올려 드리기에 찬양 시작부터 집중하며 내 구주 예수를 진실하게 찬양할 수 있어서 무척 좋다. 찬양에 이어 1시간 동안 통성기도를 할 때도 주일 1부예배부터 4부예배까지 들은 말씀을 붙들고 회개할 수 있어서 주일 마지막 시간까지 절정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일인 8월 27일(주일) 5부예배 때는 한 시간 동안 보혈 찬양만 주님께 올려 드렸다. 보혈 찬양은 감성적인 가사나 듣기 좋은 멜로디가 아닌, 가사를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죄 아래 살다가 지옥 갔을 나 자신을 발견하게 한다. 지난 찬양기도예배에서도 보혈 찬양을 하면서 나 같은 죄인을 십자가에 피 흘려 살려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더 크게 깨달으며 주님께 구원받은 감사를 고백하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었다.


이렇게 찬양과 예배를 감격스럽게 올려 드리게 된 것은 이번 하계성회에서 큰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날까지 나는 내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쫓아가면서 살았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 물질, 내 시간, 내 감정 등을 조금도 손해 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달 하계성회에 참가해 나는 하나님의 것임을 분명히 확인했고, 나의 인생은 내 것이 아니기에 주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점도 확실하게 깨달았다.


하계성회에 참가해 지난날 교만하여 나 자신만 위해 살던 내 민낯을 발견하고 회개하면서 구원해 주신 주님께 감사해 더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있다. 성회 이후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마음을 알게 해 주시고 인격적인 회복이 일어나고부터 성경 말씀을 읽을 때도 예배드릴 때도 주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알게 되면서 주님과 사이를 회복한 것도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예수님께 진실한 찬양 드리기를

- 이은아(중등부 1학년)


지난 주일 5부예배 때 중등부 친구들과 맨 앞자리에 자리해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했다.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 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중등부 찬양팀 친구들과 자리에서 일어나 보혈 찬양을 힘 있게 올려 드리면서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매 주일 5부예배에 참석해 진실하게 찬양하고, 또 진실하게 찬양하도록 복된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드리고 있다. 하나님을 마음 다해 찬양하다 보면 평소 진실하게 찬양하지 못하고 세상 사람처럼 사는 나 자신을 발견해 회개할 수 있고, 부르짖어 기도하다 보면 주님과 사이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세상을 이길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간구하게 된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기도로 무장하고 찬양하도록 감동하시고 내 문제도 기도하면 해결해 주시겠다는 믿음을 주시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주님 앞에 부족하고 더러운 죄인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린다. 더 진실하게 주를 찬양하리라.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81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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