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예수 성탄’ 소식 땅끝까지
연세중앙교회 궁동성전 성탄트리(2023~2006)

등록날짜 [ 2023-12-05 18:01:15 ]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성탄트리(위부터 2020년~2023년). 성탄트리는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고, 지역주민들도 트리를 볼 때마다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설치했다. 올해 2023년에는 연세가족들이 넓은 앞마당에 부서별로 착석했고 목양센터 앞 도로와 대형버스 주차장에도 빼곡하게 자리해 점등예배에 참석했다.



매해 성탄절 앞두고 궁동성전

십자가 탑과 앞마당 나무마다

구세주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장식과 대형 성탄트리 제작해

올해도 65m 대형 트리 만들어

‘예수 성탄’ 소식 만방에 알려



연세중앙교회는 매해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 만남의 광장에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십자가 탑에서 대성전에 이르기까지 심긴 조경수에도 아름다운 전구를 수만 개 장식해 2000년 전 이 땅에 성탄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교회 앞마당에 설치한 성탄트리는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동시에 교회 앞을 오가는 지역주민들도 성탄트리를 볼 때마다 성탄의 참 의미를 발견하고,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죽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기를 소망하며 설치했다. 매일 밤 교회 입구를 성탄트리로 환하게 밝히면서 주님이 인류에게 주신 최고의 복된 소식 ‘예수 성탄’을 땅끝까지 전하고자 한다.


‘성탄트리 점등예배’ 4년째 올려 드려

매해 성탄절을 앞두고 연세중앙교회는 대형 성탄트리를 제작하는 동시에 궁동성전 앞마당에서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4년째 올려 드리고 있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환영하기 위해 해를 더할수록 대규모 점등식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궁동성전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처음 올려 드린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 2020년이었다. 그해 12월 12일(토) 저녁 5시 30분 교회 앞마당에서 ‘2020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고,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장 29절을 본문 삼아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죗값을 담당해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대신 죽어주셨고, 그 사실을 믿는 자마다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는다”는 복음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구원주가 성탄하셨다는 의미를 담아 ‘예수성탄’이라는 문구를 성탄트리에 가장 밝게 붙여 교회 앞을 오가는 지역주민들도 예수께서 누구신지 확실히 알아 구원받은 은혜를 소유하기를 바라며 대형 트리를 제작한 것”이라며 “연세가족들도 예수께서 나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고통에서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주신 분임을 확실히 알아 예수 성탄에 최고의 감사를 올려 드리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위부터)2023년과 2020년 성탄트리 점등예배 모습.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올려 드리며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환영했다. 



2021년부터 대규모 성탄트리 점등식 진행

이듬해인 2021년 12월 4일(토) 오후 5시에도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2021년부터는 1부 점등예배와 2부 성탄트리 점등식을 나눠 진행하며 구세주 예수의 나심을 더 감격스럽게 환영했다. 연합찬양대와 연세오케스트라 수백 명이 대성전 앞 중앙계단에 자리해 찬양했고, 2부 순서로 성탄트리 점등식이 이어졌다.


사회를 맡은 강태일 아나운서와 함께 모든 참석자가 한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외치자 연세중앙교회 만남의 광장에 늘어선 나무마다 찬란한 오색 불빛이 차례로 밝혀졌다. 카운트다운 후 “예! 수! 성! 탄!”이라고 외치는 순간, 무대 중앙에서부터 광장 끝 쪽에 위치한 성탄트리를 향해 로켓 폭죽이 발사되었고, 동시에 높이 65미터에 이르는 성탄트리가 점등돼 화려하고도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되던 2022년 11월 20일(주일) 저녁 6시 30분에는 연세가족들이 교회 광장과 목양센터 앞 도로까지 자리해 휴대전화 불빛을 비추면서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올해 2023년 11월 19일(주일) 저녁 7시 ‘성탄트리 점등예배’ 때는 4부예배를 마친 후 연세가족들이 대성전 중앙계단부터 성탄트리에 이르기까지 넓은 앞마당에 부서별로 착석했고, 목양센터 앞 도로와 대형버스 주차장에도 빼곡하게 자리해 점등예배에 참석했다. 올해는 목양센터 옥상에서 하늘을 향해 오색불빛 폭죽을 부채꼴 모양으로 1분여 동안 화려하게 발사했고, 연세가족들은 폭죽에 시선을 고정한 채 박수갈채를 보내고 함성도 지르며 성탄하신 예수님을 축하하고 땅끝까지 예수 복음이 전달되기를 기도했다. 매해 성탄트리 점등예배는 유튜브로도 전 세계에 생중계해 지구촌 예수가족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었다.



궁동성전 초기부터 앞마당 꾸며 성탄 축하

연세중앙교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 앞마당과 조경수를 아름답게 장식해 성탄절 한 달 전부터 예수 성탄의 소식을 기뻐했고, 2012년과 2011년에도 대형 성탄트리를 제작해 예수 성탄의 소식을 땅끝까지 전하려고 했다.


2012년에는 교회 십자가 탑 하단 20여 미터를 은색 전구로 장식한 후 “축 성탄”이라는 문구를 트리에 부착해 예수 성탄의 소식을 알렸다. 목양센터 유리창 벽면 전체도 은색 전구로 장식하고 “축 성탄! 구세주 예수 오셨네” 문구를 붙여 교회 앞을 오가는 지역주민들에게 예수 성탄의 복된 소식을 전했다. 


한 해 전인 2011년에도 대형 성탄트리와 목양센터 유리창 전면을 장식해 성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환영했다. 매해 성탄트리는 그다음 해 1월까지 교회 앞마당을 밝히며 성탄 소식을 전했고, “새해를 예수와 함께” 같은 문구로 바꿔가며 한 해 시작도 예수로 복되게 시작할 것을 축복했다.


“연세중앙교회가 우리 지역으로 이사하고 대성전을 건축하면서 동네 입구의 인물이 확 달라졌습니다. 연말연시에 동네 입구에 들어서면 연세중앙교회 성탄트리의 불빛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 동안 눈길을 줍니다”(지역주민 하명신 씨, 2008년).


연세중앙교회는 2005년에 궁동성전을 완공했고, 이듬해인 2006년부터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트리를 제작하고 교회 앞마당을 장식하며 인류를 구원할 최고의 소식인 예수 성탄을 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2012년(위)과 2011년에도 대형 성탄트리를 제작해 예수 성탄의 소식을 땅끝까지 전하려고 했다. 교회 십자가 탑 하단 20여 미터를 은색 전구로 장식한 후 “축 성탄”이라는 문구를 트리에 부착했고, 목양센터 유리창 전체도 은색 전구로 장식하고 “축 성탄! 구세주 예수 오셨네” 문구를 붙여 교회 앞을 오가는 지역주민들에게 성탄의 복된 소식을 전했다.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는 2005년에 궁동성전을 완공했고, 이듬해인 2006년부터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트리를 제작하고 교회 앞마당을 장식하며 인류를 구원할 최고의 소식인 예수 성탄을 전하고 있다. (위부터) 2013년, 2010년, 2006년 교회 앞마당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82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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