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123] 진화론이 낳은 생명 경시와 쾌락주의②
과학주의와 청소년 대상 교회 교육

등록날짜 [ 2021-02-13 21:41:51 ]



진화론과 무신론에 따르면
생명 자체가 분자의 조합에 불과
낙태, 자살, 동성애, 중독 등
생명 경시와 쾌락주의로 귀결돼


진화론은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우연의 산물이자 분자와 원자의 우연한 조합에 따라 만들어진 ‘물질’이라고 인식한다. 유물론과 무신론을 바탕으로 생명 경시(자살, 낙태), 도덕 경시, 쾌락주의 같은 많은 부작용이 발생한다. 지난주 낙태와 자살에 이어 또 다른 구체적인 예를 살펴 보자.


③ 동성애
동성애는 쾌락주의의 산물이며, 이미 소돔과 고모라 멸망을 통해 하나님이 절대 금지하신 행 위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1:7). 진화론자는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고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살아 있을 때 최대한 쾌락을 즐기려 하고 동성애도 그 도구 중 하나로 여긴다.


동성애자로 알려진 유명 방송인은 학창시절 남자 선배 300여 명과 성관계를 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2007년 5월 18일 자 인터뷰). 믿기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그 사실 여부를 떠나 내용 자체로도 매우 충격을 준다. 삼성서울병원이 5년 간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37만3371명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165명 중 1명꼴로 동성 성접촉이 있다고 한다. 동성 간 성접촉은 키스를 포함한 것이며, 남학생 1360명, 여학생 946명 이었다.


동성 간 성접촉 청소년의 경우 이성 간 성접촉자보다 음주율 2.84배, 흡연율 4.24배 정도 높았다. 약물 사용 13.54배, 폭력률 8.09배, 우울감 2.23배, 자살 생각 2.75배, 자살시도 4.18배 높았다. 에이즈의 주된 감염 원인이 동성애라는 사실은 상식에 해당한다. 한국의 10대 에이즈 신규 감염 비율은 2006년 1.7%에서 2016년 4.1%로 급격히 증가하였는데, 이는 바로 10대 동성애가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다.


④ 중독
진화론은 영혼의 존재를 비과학적이라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는다. 결국 모든 생명체는 죽음으로써 종국적 결말을 맞게 된다고 여긴다. 따라서 살아 있을 때 모든 쾌락을 즐기다가 죽자는 쾌락주의에 빠지기 쉽다. 쾌락 에는 대부분 중독이 뒤따른다.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7.8%에 이른다. 고3 남학생은 22.8% 흡연율을 보인다. 그 외에도 청소년은 알코올 중독, 섹스 중독, 스마트폰 중독, 음란물 중독 등 수많은 중독에 노출되어 있다.


미(美) 해리티지 재단에서 미국 중·고등학생 6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 경험을 한 여 학생의 자살 충동 비율은 14.3%다. 이는 성 경험이 없는 여학생의 자살 충동률 5.1%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성 경험을 한 남학생의 자살 충동은 여학생보다 무려 9배 높게 나타났다. 지하철을 타면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만 보고 있다. 이 문제는 비단 청소년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 전체의 문제다. 이 역시 중독의 일종이다.
<계속>


/구주와 변호사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2015 청소년 통계. 2014년 9~24세 청소년의 사망 원 인은 ‘고의적 자해(자살)’가 가장 많다. 진화론에 영 향받은 생명 경시 현상은 자살률 증가라는 또 다른 비 극을 낳았다.

과학주의와 청소년 대상 교회 교육

위 글은 교회신문 <68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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