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Q/A] 세상 그 어떠한 것보다도 시급한 일

등록날짜 [ 2015-06-17 11:31:40 ]

Q. 하나님 말씀대로 정직하게 돈을 벌려고 하니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돈을 번 후에 예수 믿으면 안 되나요

A.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4:19).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10).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지하신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아는 이가 없습니다.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차례가 있지만, 죽는 데는 차례가 없습니다. 우리는 내게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께서 지옥 갈 죄인인 우리를 속죄하시려고 십자가에서 대신 피 흘리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영생의 특권을 확보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의롭지 못한 사람의 부유는 게으름과 악행을 저질러 결국 방탕과 타락의 길로 빠지기 마련입니다. 즉 욕심이 가득한 사람에게 재물이란 모든 악의 뿌리가 됩니다. 인간의 욕심은 한이 없어서 평생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항상 불만족스럽습니다. 세상은 남보다 앞서야 성공이요, 출세라고 이르지만 참된 성공이란 헛된 세상에서 출세하는 것이 아니며 재물이 많고 적음에 달린 문제도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구원의 은혜로 영생의 소망을 얻을 때에 세상 성공보다 더 좋은 참된 기쁨을 얻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이 내 영혼의 때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요즘처럼 갑작스러운 사고가 많은 세상에서 우리는 언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지 모릅니다. 성경은 지금이 은혜받을 때요, 구원의 날이라고 했습니다(고후6:1~2). 지금 당장 죽어도 천국 갈 믿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Q. 바빠서 시간도 없고 내 생활이 이렇게 어려운데 어떻게 교회에 다니겠습니까

A. “내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4:14).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27:1). 

주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자녀를 그냥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를 책임지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지금 모습 그대로 나와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부유하시기 바랍니다.

바쁜 사람일수록 믿음생활을 해야 하며, 바쁘다는 생각은 언제나 상대적이니 생각만 바꾸면 무척 쉬운 문제입니다.

인생은 안개처럼 있는 듯하다가 없어지는 허무한 것이며, 세상은 내일을 장담 못하는 험한 곳이므로 예수 믿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지금 당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세상 그 어떤 바쁜 일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를 회개하여 영생을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우선해야 할 일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3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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