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QT] 가을

등록날짜 [ 2017-10-07 20:25:45 ]



하루를 마감하는 하늘 저 끝에 붉은 노을이 띠를 둘렀다. 해 질 녘, 여린 꽃잎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진분홍빛으로 물들어 간다.

우리 인생의 가을이 다가오듯, 우리 영혼의 가을도 곧 오리니 그때 나는 주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게 될까? 부끄러워 고개 못 드는 죄된 모습을 눈물로 회개해야 하리. 분주히 기도하고 전도해 인생의 해 질 녘, 혹은 저 하늘 끝 주님 오실 날을 믿음으로 사모하며 살아야 하리.

사진 김용빈│글 장선화




 

위 글은 교회신문 <54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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