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QT] 누렇게 익은 곡식처럼 우리 영혼도…

등록날짜 [ 2018-10-22 11:54:38 ]



추수철이라 논에 벼가 누렇게 익었다. 농부의 부지런한 손이 풍성하게 물을 대고 거름을 주었다. 좋은 볕과 잔잔한 바람도 수고를 함께해 알곡이 여물었다. 우리 영혼도 목자가 부지런히 때에 맞는 말씀으로 생명의 꼴을 먹여 주고 악의 무리에게서 보호해 주어서 이처럼 성장했다. 농부의 알곡처럼, 우리도 주님 오시는 날, 주님의 곳간에 들어가길 소망한다. 

사진 l 김용빈   글 l 한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9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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