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성령으로 살아가는 능력

등록날짜 [ 2022-06-15 12:35:10 ]

성령께서 성도 안에 오신 것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이룬

인류 구원을 보존하기 위함이요

천국까지 그 영혼 인도하기 위함

천국 가기까지 성령께 인도받아

사망의 생각, 육신의 생각 이겨야


에베소서 5장 15~21절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은 거룩하신 영이시요, 오직 그분 홀로 유일하시며 영원히 존재하시며 쉬지 않고 일하시는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성령은 거룩하신 영이시요, 눈에 보이지 아니하시나 인격적으로 일하시는 영이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3:5~8).


성령은 자기 자녀와 함께 일하시되 성령 자신의 인격을 거듭난 자녀에게 나타내 주시며 영원히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영이십니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3).


성령 하나님은 자신의 뜻대로 역사하시되 누구든지 성령의 사역을 거역하거나 훼방하는 자는 용서하지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12:31~32).


성령께서는 자신을 거역하지 않는 성도들의 심령 안에서 직접 역사하시므로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뜻을 이루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동안에도 성령이 역사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의 성령의 역사가 성령이 충만한 성도 안에서도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는 우리 성도의 몸을 직접 전 삼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그 증거가 사도행전인 것입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행2:38~41).


육신의 생각은 곧 사망의 생각

사람의 육체의 소욕은 정욕이요, 어리석고 지혜가 없으며 술 취함과 방탕일 뿐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5:16~18).


그러나 성령 충만은 성령의 인격적인 지혜와 지식이 분명하며 자기 영혼의 때의 생명을 위하여 방탕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방탕을 정지시키는 유일한 능력은 성령 충만뿐입니다. 성령 충만이란, 육신의 소욕과 생각과 요구와 정욕의 근성을 파괴해 버리고 성령께서 성도 안에서 그를 직접 지배하고 다스려서 하나님의 나라까지 인도하시는 사역입니다.


방탕이란, 향방 없이 값진 것을 무가치한 것과 같이 내던지는 것이요, 술 취함이란, 자신의 이성과 뜻을 포기하고 제삼의 어떤 존재에게 그의 정신과 생각을 빼앗겨서 정신 못 차리고 살아가는 생활을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어리석고 지혜 없는 일입니다.


성령은 이와 같이 지혜 없는 어리석은 자들의 타락한 인격의 기능을 성령의 능력으로 바르게 만드는 것이요, 성령은 하나님의 원수라도 자기 사람으로 사용하십니다.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행9:1~5).


인류의 모든 육신은 불의한 죄의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창4:7).


죄는 인격의 타락이니, 곧 본질의 타락입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6~17).


타락에는 믿으려 하지 않고 불신하는 영적인 타락과 육체의 생각으로 불순종하는 도덕적인 타락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든지 성령의 충만한 인격으로 지배받지 아니하는 자는 영원히 자기 영혼을 파멸과 멸망으로 이끌어 가는 전인격적인 타락을 막을 길이 전혀 없습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4~15).


노아의 홍수 사건이 그 분명한 증거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창6:5~7).


성령 없는 육신의 생각은 곧 죄의 생각, 사망의 생각, 자기 영혼을 멸망으로 내던지는 어리석은 육신의 생각인 것입니다.


성령으로 영원토록 인도받으라

그러므로 성경은 ‘회개하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사도행전 전체의 내용입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다시 말하면, 죄와 죄의 생각을 유산(流産)하고 죄와 멸망으로 이끌어 가는 네 육신을 영혼의 때를 위하여 성령으로 영원토록 인도함받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쏟아 구원하신 영혼들이 하늘나라까지 인도받을 수 없음을 직시하셨으니 성령 충만이 없이는 육신의 일을 제거할 수 없기에 성령을 보내셔서 인간의 멸망할 생각을 영원히 살아야 할 성령의 생각으로 완전히 바꾸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강림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이루신 인류의 구원을 영원히 보존하시려는 것이요, 인간을 영원히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대역사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성령의 강림’을 내 안에 모시고, 심술 맞은 육신의 소욕과 생각으로 내 영혼의 파멸을 자행하는 모든 원수를 파괴시키고 성령의 진리로 천국까지 인도받읍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과 영원히 함께합시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령 강림이 각인에게 원하시는 소원이십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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