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라 부장 (충성된청년회 6부)
[회계연도 결산 기획 | 우리 부서 최고] 사랑하고 섬기며 함께 영적 성장

등록날짜 [ 2025-11-24 10:37:16 ]
신앙생활에서 멀어진 연세가족
돌아오도록 기도하고 심방하며
예배 참석을 진실하게 당부하자
구원받은 은혜 회복하고 회개해
<사진설명>‘잃은 양 찾기 주일’을 맞아 윤석전 담임목사가 “예수를 내 구주로 믿을 기회를 절대 미루지 말고, 오늘 주님 앞에 진실하게 회개하여 천국 갈 준비를 마치자”라고 애타게 당부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1월 9일(주일) 2부예배와 3부예배를 ‘잃은 양 찾기 주일’로 지키며 오랫동안 예배드리러 오지 못한 연세가족들과 신앙생활 하다가 주님과 멀어진 이들을 초청해 천국 갈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날 4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3:1~12)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죗값으로 닥칠 영원한 지옥 형벌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인데, 내게 죄 사함의 은혜 주신 예수를 구주로 믿어 구원받을 기회는 오직 지금 육신을 입고 있을 때뿐”이라며 “하나님 말씀인 성경도 ‘지금이 은혜 받은 만한 때요 구원의 날’(고후6:2)이라고 당부하고 있는 것처럼, 천국 갈 준비는 오늘로 종결해야 한다! 잃은 양 찾기 주일에 초청받은 분들이 예수를 내 구주로 믿을 기회를 절대 미루지 말고, 오늘 천국 갈 준비를 마치자”라고 주님의 애절한 심정을 담아 당부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주님과 멀어져 죄 아래 살다가 영혼의 때에 멸망을 맞는다면 영원한 지옥 고통을 어떻게 견디겠는가!”라고 애타하며 “하나님께서도 속죄의 피를 가지고 당신이 돌아오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고 계시니, 믿음에서 떠난 죄를 회개하고 어서 돌아오라”라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주의 사자의 절규를 들으며 주님의 애타는 사랑을 깨달은 연세가족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떠난 잘못을 회개했고, 내 영혼 지옥 가지 말라고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고, 성령을 보내고, 교회를 세우고, 오늘날까지 주의 사자와 직분자를 보내 영혼을 관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세심한 사랑을 깨달아 평생 믿음에서 떠나지 않을 것을 마음먹었다.
오랜만에 교회에 온 연세가족들도 주님 심정으로 애타게 전한 생명의 말씀을 듣고 천국 소망을 품으며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연세가족들이 초청받은 이들과 새가족을 축복하며 환영하고 있다.
부서별 행사로 오랜만에 온 이들 환영
연세중앙교회는 ‘잃은 양 찾기 주일’을 맞아 부서별로 초청 행사를 마련해 주님과 멀어져 있던 이들을 반갑게 맞으며 예수 사랑을 전했다.
▶고등부는 주일 오후 1시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성극 ‘실로암 사랑조작단’을 1시간 동안 상연했다. 주인공 정가연(홍한빈 분)은 노량진에서 만난 방주혁을 전도하기 위해 ‘실로암 사랑조작단’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영혼 사랑’을 대신 전해 주고, 전도를 돕는다는 사랑조작단 요원들(이현준, 이하람, 고예찬 분)은 새가족의 마음 문을 여는 ‘연락 타이밍’, ‘공감대 형성’, ‘식사 섬김’ 같은 방법을 알려 주는데….
하지만 정작 새가족의 마음 문을 여는 ‘열쇠’는 그 영혼을 사랑해서 하는 ‘기도’였다. 요원들이 알려 준 방법들은 실패하지만, 가연이 영혼 구원을 바라면서, 또 주혁 형제의 어머니가 건강을 되찾도록 진실하게 기도했더니 하나님에게 응답을 받아 결국 주혁을 전도하게 된다.
이어진 주일예배에서 고등부 신명철 전도사는 ‘주님이 찾으신다’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했다. 신명철 전도사는 “주님은 독생자를 보내 주시기까지 영원한 멸망에서 나를 살리려고 끝까지 사랑해 주셨다”라며 “내가 죽더라도 너만은 살리겠다는 주님의 애절한 심정을 기억하여 주님께 돌아올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날 초청받은 학생들은 하나뿐인 아들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신 주님 심정을 깨달아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
<사진설명>고등부 성극 ‘실로암 사랑조작단’ 한 장면. ‘전도받은 이가 예수 만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초등부 이삭학년(5~6학년)도 주일 오전 10시 40분 비전교육센터 601호에서 ‘잃은 양 찾기 주일’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초청받은 어린이들은 먹거리부스(소시지 구이, 어묵, 회오리 감자, 스팸 김밥 등)와 놀거리부스(달고나, 풍선, 사격, 림보 등)를 이용했고, 교사들은 교회에 초청받아 마음 문이 열린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다음 주일에도 예배드리러 올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잃은 양 찾기 주일’을 앞두고 목양국,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등 영혼 관리 담당 부서들은 신앙생활에서 멀어진 연세가족들을 파악해 합심기도 하고 심방하며 예배드리러 오도록 진실하게 당부했다. 하나님께서 직분자들을 통해 애타는 주님 심정을 전하셔서 많은 이가 교회에 다시 나올 수 있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