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청년회 2025 회계연도 결산 | 대학청년회 결산모임‘ 대청 어워즈’]주님께 불충한 잘못 진실하게 회개
등록날짜 [ 2025-12-02 10:56:15 ]
<사진설명>고등부 학생들이 연세청년이 되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자 고3 졸업감사예배를 올려 드리고 있다.
고등부는 지난 11월 23일(주일)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고3 졸업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연세청년이 되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고등부를 떠나는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복된 졸업감사예배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졸업감사예배에서 고등부 신명철 전도사가 ‘약속의 성취를 이루신 믿음’(히11: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신명철 전도사는 “사랑하는 고3 학생들이 앞으로 대학교 캠퍼스를 경험하고 사회에도 나가게 될 것인데, 세상 사람들이 ‘이것이 최고다’, ‘저것이 참이다’라고 아무리 주장해도 참믿음이 아닌 것에 내 믿음을 빼앗겨서는 안 될 것”이라며 “주님이 나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고 생각과 마음 지킬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야 할 것이요,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자로서 언제 어디서든 주님이 기뻐하실 믿음의 행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 후 2부 순서에서 2학년 한성민 학생이 송사를, 3학년 정민성 학생이 답사를 낭독했다. 한성민 학생은 “그동안 부족한 후배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섬겨 주고 품어 준 모든 선배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어 “선배님들의 신앙을 본받아 후배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이겠습니다! 또 선배님들이 청년회에 가서도 더욱 열정적으로 신앙생활 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화답하여 정민성 학생이 답사에서 “올 한 해도 수많은 고등부 선생님들이 저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섬겨 주시어 영육 간에 보호해 주셨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후배들에게도 무척 감사한데, 열정적인 너희들 모습을 볼 때마다 힘이 되어 정말 고마웠다! 2026년에 고등부가 더욱 부흥하도록 기도할게”라고 애정 어린 답사를 건넸다.


<사진설명>(왼쪽부터)졸업감사예배에서 2학년 한성민 학생이 송사를, 3학년 정민성 학생이 답사를 낭독하고 있다.
고등부 3학년 졸업생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한다. 고등부 시절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청년회에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분은 오직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