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주님 말씀하소서
황계선

등록날짜 [ 2025-12-18 00:00:27 ]

황계선

주여, 말씀하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주여, 부르소서 나를 부르소서

이 죄인 회개하며 눈물 흘려요

주님의 은혜 그동안 모르고 살아왔던 나에게

이제 주님의 뜻을 알게 하셨어요

주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나의 눈물이 십자가에서 흘린

주님의 피를 닦을 수 있다면

내 목숨을 아낌없이 드릴 수 있어요

주여, 말씀하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세상의 가시밭길을 살아왔던 나에게

주가 주신 새 삶을 살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해요

세상에서 힘들 때 세상 것으로 위로받던 나에게

주님이 주신 말씀과 기도로 나는 위로받았어요

주님이 다가오시는 것을 나는 느껴요

주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기 위해

매일 눈물로 기도하겠나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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