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산책 | 2025 서울아트쇼] 한국미술인선교회 ‘빛의 사명’

등록날짜 [ 2025-12-30 20:28:40 ]

2025 서울아트쇼 코엑스 개최

12월 24~28일 전시회 이어가

한국미술인선교회 작가 46인도

‘빛의 사명’ 주제로 작품 출품



대한민국 대표 미술 잔치인 ‘2025 서울아트쇼’가 성탄절 주간을 맞아 지난 12월 24일(수) 서울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매년 수많은 작가와 관람객이 참여하는 서울아트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이다.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매해 대중과 작가가 호흡하는 열린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 서울아트쇼에는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가 ‘빛의 사명(Mission of Light)’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12월 24일(수)부터 28일(주일)까지 전시를 이어 간다. 한국미술인선교회는 갤러리 ‘오후 다섯시(Gallery 5PM)’와 공동 기획해 코엑스 A홀 150여 개 갤러리 부스 중 124번 특별부스에서 전시회를 마련했다.


우리 교회 이미정 권사도 한국미술인선교회 작가로서 2025 서울아트쇼에 ‘열매’(2025) 작품을 출품했다. 


꽃을 소재로 아름다운 신앙 고백이 담긴 그림을 선보이는 이미정 권사는 예수의 생명으로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하고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하며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 가고 있다.


<사진설명>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 매해 대중과 작가가 호흡하는 열린 장을 마련해 왔다.


<사진설명> 한국미술인선교회 ‘빛의 사명(Mission of Light)’ 포스터. (오른쪽)이미정 권사가 2025 서울아트쇼에 출품한 ‘열매’(캔버스에 오일, 2025) 작품.



예술로 올려 드리는 예배의 장

한국미술인선교회는 1992년에 창립된 이래 예술을 복음의 언어로 삼아 이 시대 속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빛과 소망을 비추는 사역을 이어 왔고, 이번 2025 서울아트쇼에서도 ‘빛, 생명, 회복’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25 서울아트쇼 ‘빛의 사명’ 특별전에는 한국미술인선교회 소속 작가 46명이 참여했으며, 각자의 작품으로 신앙 여정과 삶의 간증을 표현했다.


참여 작가는 김용성, 강진주, 계명혜, 공호, 구여혜, 김남민, 김보연, 김선경, 김선희, 김용숙, 김현숙, 김훈동, 박삼덕, 박인옥, 박병선, 백혜은, 서계원, 신혜정, 서미영, 서정완, 손윤선, 송미리, 송유리, 소희윤, 신수하, 심은하, 심유림, 안광음, 이기선, 이미정, 안현경, 이민영, 이춘선, 이희연, 윤종원, 장승원, 전경선, 전노마, 전미선, 정두옥, 최은, 최현이, 한정림, 한희숙, 황수정, 황적환 등 46인이다.


2025 서울아트쇼 ‘빛의 사명’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예술로 올려 드리는 예배의 장으로 기획됐다. 기독작가들이 표현한 ‘빛의 사명’은 죄 아래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으로 성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다. 예수 성탄의 소식을 예술에 담아 관람객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한국미술인선교회가 ‘빛의 사명’이라는 주제처럼, 예술을 통해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믿음의 사명을 계속 감당하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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