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성탄감사 전도행진
“성탄의 참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등록날짜 [ 2025-12-30 21:05:46 ]
새가족 과정 마친 회원 117명
장년부에 배속된 것 환영하며
일반 부서에 가서도 천국 소망
가득해 신앙생활 승리하길 당부
<사진설명> 정회원 환영식을 마친 후 윤석전 담임목사와 정회원이 된 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교회에서 새가족 교육 과정을 마친 장년부 회원 117명이 정회원으로 등반했다.
<사진설명> ▲정회원이 된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당부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휴대전화 불빛을 켜고 ‘야곱의 축복’ 축복송을 부르며 정회원이 된 이들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남전도회원들이 ‘주 없이 살 수 없네’ 곡을 찬양하며 주님만 의지해 영적생활에 승리하도록 당부했다.
연세중앙교회 장년부는 지난 12월 21일(주일) 2부예배 축도 전 예루살렘성전에서 2026 회계연도 첫 번째 ‘정회원 환영식’을 열었다. 그동안 우리 교회에서 새가족 교육 과정을 잘 마친 장년부 회원 117명이 정회원으로 등반한 것을 환영하고 축하하려고 마련한 자리였다. 남전도회(새가족섬김실)와 새가족남전도회에서 50명, 여전도회(새가족섬김실)와 새가족여전도회에서 45명, 해외선교국에서 22명이 정회원으로 등반했다.
“주님 안에 하나 된 연세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정회원에 이르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안미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시작한 ‘정회원 환영식’ 첫 순서에서 이번에 정회원이 된 이들의 등반 소감을 영상으로 전했다. 이어 새가족 부서 직분자들도 정회원이 된 이들에게 신앙생활 잘할 것을 당부하였다.
▶남전도회 새가족섬김실 1부 조영황 부장은 “새가족 중에 중병을 앓고 있는 분이 계시면 ‘창조주 하나님이 암 같은 중병도 능히 고쳐 주실 수 있다’,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5:16) 약속의 말씀을 전하며 함께 기도하도록 권면하고 있다”라고 말한 후 “새가족을 위해 기도하다 보면 그를 향한 주님의 애끓는 심정을 진하게 느껴 주님처럼 섬기게 된다! 등반한 이들 모두가 주님 나라 가기까지 주님만 바라보고 직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새가족여전도회 섬김3부 최정미 차장은 “새가족 부서 직분자로 임명을 받았을 때 ‘내 영혼 하나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데’라며 직분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싶었다”라며 “그런데도 ‘주님이 믿고 맡겨 주신 것’이라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비록 자격은 없으나 예배드리기 어려워하는 새가족들이 은혜받도록 적극 도울 것을 마음먹었다”라고 새가족 섬김의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이어 “성경에 ‘주님이 부르지 않으면 올 자 없다’(요6:44)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연세중앙교회에 오게 하시고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라며 “마귀가 죄짓도록 속여도 우리에게 주신 예수 이름으로 몰아내고,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예배생활과 기도생활 승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등반한 이들을 응원하며 밝게 미소 지었다.
영상 말미 한자리에 모인 새가족 부서와 해외선교국 직분자들도 “정회원 등반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날마다 신앙생활 승리하세요”, “오직 말씀과 기도로만 신앙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항상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라며 따뜻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어 남전도회원 9명이 ‘주 없이 살 수 없네’ 곡을 찬양하며 정회원이 되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 은혜에 감사했고, 주님 나라 가기까지 주님만 의지해 영적생활을 승리하도록 당부했다.
연세가족으로서 함께 천국 이를 것 당부
정회원이 된 이들을 본격적으로 환영하는 순서를 이어 갔다. 여전도회원들이 응원 도구를 흔들면서 등반을 축하했고, 정회원이 된 이들을 강단 위로 초청해 ‘야곱의 축복’ 축복송을 부르며 꽃다발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 성도석에 있던 연세가족들도 휴대전화 불빛을 켜고 정회원 환영식 무대에 오르는 새가족을 마음껏 환영했다.
마지막 순서로 윤석전 담임목사가 정회원이 된 이들과 인사를 나눈 후 “주님께서 정회원이 된 여러분을 보고 기뻐하시어 천국에서 큰 잔치가 열렸을 것”이라며 “정회원 등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구원해 주신 것을 깨닫고 영생을 얻었다는 큰 축복이요, 하나님의 아들의 목숨을 주고 귀한 한 영혼이 구원받았으니 참으로 귀한 일”이라며 감격스럽게 말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교회는 여러분을 사랑하려고 있는 것”이라며 “무슨 문제가 있든 연세가족이 기도하고 있으니, 절대 자기 자신을 혼자라 생각하지 말고 등반한 모든 이가 한 연세가족임을 기억할 것”이라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정회원이 된 이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고 소속된 각 부서에서도 영적생활 승리하여 주님의 일꾼으로 값지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