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는 지난 5월 28일(월) 전국적으로 우상숭배를 하던 날,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디모데 훈련을 실시했다. 관리학생들과 최근 등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훈련은 영성훈련과 교회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친교로 진행했다.


<사진설명> 디모데 훈련에서 설교하는 양진석 전도사.

양진석 담당 전도사는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마귀의 유혹과 생각의 싸움’에 관해 설교하고 “내 힘으로는 마귀의 생각을 이길 수 없기에 항상 성령 충만하여 영적으로 승리할 것”을 전했다. 이어, 예수를 잘못 믿어 지옥 간 사람, 지옥이 없다고 생각해서 예수를 안 믿은 이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어,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며 죄의 결과가 얼마나 혹독한지를 아이들에게 일깨웠다.

디모데 훈련 오후 순서에는 주로 체육 활동을 하며 방방, 림보, 장애물 넘기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등 친교로 활기차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휴일이어서 TV와 세상풍속으로 죄지을 시간에 주님의 사랑을 알고 경험하게 되어 재미있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이날 참석한 초등부 아이들이 더욱 믿음이 굳게 되고 크게 쓰임 받는 주님의 일꾼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