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부는 5월 24일(토) 예수 믿지 않는 친구를 초청해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고자 비신자 가정 아이와 2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토요모임’을 진행했다.

모임에 앞서 영어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 한주희 교사가 율동, 허찬 교사가 레크리에이션을 인도해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유진 담당전도사가 전한 하나님 말씀에 아이들은 그동안 교회 올 때 예수를 잊어버리고, 오고 싶지 않을 때는 오지 않고, 주말에 가족끼리 놀러 가면 따라가며 내 맘대로 해 온 신앙생활을 회개하였다. 이후 소그룹 모임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며 친구들과 교사와 친분을 다졌다.

이번 토요모임에는 새로운 친구들이 오지 못했지만, 오랫동안 교회에 오지 않던 친구들이 오는 기회가 됐다.

요셉부는 상반기에 초청한 친구들을 다시금 주님께로 인도하려고 더욱 기도와 말씀 전하는 섬김에 주력하며, 교사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하는 요셉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반기에도 요셉부를 사용하여 주실 주님을 기대한다.

/심예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8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