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오류-온수부가 7월 10일(주일) 예배 후 다채로운 2부 행사를 진행했다. 팀별 특성에 맞게 아이들의 영감과 두뇌를 자극시킬 활동을 기획했고, 7월 22일(금)부터 24일(주일)까지 진행될 여름성경학교 참석도 권면했다.

믿음팀(온수-역곡)은 바이블 애니메이션 ‘에덴동산’과 ‘천국과 지옥’을 시청했고, 사랑팀(부천-신정)은 ‘무게 맞추기’ 게임을 진행해 저울에 여러 물체를 올려놓고 예상해 보게 한 후 물체의 무게만큼 예수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여름성경학교 초청카드와 선물을 가져가서 나눠주기로 결단했다. 소망팀(오류-개봉)은 수건돌리기 단체전을 진행해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제갈도영 담당전도사는 요한일서 4장 20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내 부모와 형제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동안 부모님과 형제, 친구들을 미워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을 철저하게 지키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류-온수부 교사들은 다가오는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합심기도를 진행한다. 성령께서 절정으로 일하시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권영섭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8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