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마다 교회 앞마당서

초등부 전도잔치 5주 동안 진행

먹거리, 놀거리, 체험 부스 제공

어린이들도 친구 초청하려 열심

연세중앙교회 초등부는 6월 25일(토)~7월 23일(토) 매주 토요일(오후1시~3시) ‘친구전도잔치’를 연세중앙교회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친구초청잔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각종 체험 부스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코로나19 사태 탓에 오랫동안 교회에 오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도 초청하려고 한다.

토요일마다 5주 동안 진행하는 친구전도잔치에서는 먹거리부스, 놀거리부스, 체험활동부스를 각각 제공한다. ▲먹거리부스(떡볶이, 슬러시, 달고나, 솜사탕, 소떡소떡 등) ▲놀거리부스(에어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화살통 넣기, 다트 등) ▲체험활동부스(물고기 잡기, 케이크화분 만들기, 십자수 만들기, 레고 만들기 등)이다.

친구전도잔치를 앞두고 교회학교 초등부에서는 5주 동안 초등부 어린이들이 많이 참석해 다음 날인 주일예배까지 오도록 기도하고 있다. 또 초등부 어린이들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전도잔치에 친구들을 초청하는 데 열심이다.

초등부 김광옥 연합부장은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전도초청잔치를 계기 삼아 교회 인근에 사는 어린이들이 주일예배를 드리러 오고, 그동안 교회에 오지 못한 아이들도 현장예배 드리기를 기도하고 있다”라며 “학부모 지역주민들께서도 연세중앙교회 앞마당에 오셔서 자녀들과 체험활동을 참여하고, 예수 복음도 듣고 영혼의 때가 복되시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중앙교회 초등부는 학년별로 요셉학년(1~2학년), 야곱학년(3~4학년), 이삭학년(5~6학년), 디모데신입학년으로 나눠 어린이들을 섬기고 있다. 전도잔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내 구주로 믿는 복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진설명> 초등부는 5주 동안 교회 앞마당에서 전도잔치를 열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다채로운 체험활동 부스를 제공해 전도하려고 한다. ‘페이스 페인팅’과 ‘대형 에어바운스’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75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