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기 키워드
# 성막 #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 침례 # 일러스트 # 성서의 땅을 가다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한 주를 여는 시] 나사로

등록날짜 [ 2011-01-05 13:53:14 ]

가 - 가 + 프린트하기

“주여 어디 계시나이까?”
신음소리는
차가운 돌무덤에 묻히었다.

이젠 갈등과 좌절은 없다.
돌이 되어 천 년 만 년….
그러나
어둠과 침묵이 눈물이 되어
줄지어 흐른다.

돌문을 열고 내게 오신 주님
“나사로야, 나오너라!”
죽은 믿음도 보시는가?

광채 가운데 계시는
주님의 눈과 대면하는
나사로의 눈에
뜨거운 눈물이 주르르
서로 흐른다.

글/최태안(29남전도회)

위 글은 교회신문 <224호> 기사입니다.

가 - 가 + 프린트하기

목록

    영혼의 때를 위하여

    news.yonsei.or.kr © 2003~2018 영혼의 때를 위하여. All rights reserved.

    08255 서울특별시 구로구 부일로 977 (궁동) 발행처 : 연세중앙교회

    TEL. 02-2680-0001~3 (신문발행국 02-2680-0006) FAX. 02-2680-0004 E-mail : news@yonsei.or.kr

    연세중앙교회 교회신문(연세News) "영혼의 때를 위하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생명의 말씀

    [생명의 말씀] 나의 영육의 고통을 해결해 주신 예수

    마태복음 8장 14~17절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절대적 영적생활

    [절대적 기도생활(89)] 기도 응답의 승리를 쟁취하라(完)

    기도하는 일에 방해자 있어도결코 기도를 중단해서는 안 돼기도하는 길만이 주님 가신 길뒤따르는 응답의 길이기 때문교회에도 성격, 가치관, 경향 등 모든 것이 제각각인 사람이 모여 있
    목양일념

    [목양일념] 헛된 쾌락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3장에서 디모데에게 “말세에는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다”라고 말하며 육신의 정욕을 좇는 쾌락을 엄중히 경계했습니다. ‘쾌락(快樂)’은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