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8월 두 달간 진행될 하계성회를 앞두고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가 8일간 금식기도에 돌입한다. 7월 14일(주일)~21일(주일) 기간에 하계성회의 성공적 개최와 담임목사의 영육간 강건함을 위해 사흘 혹은 개인에 따라 수일에 이르기까지 금식기도 하는 것.

지난 7월 7일(주일) 4부예배 후 교회 전 부서 교역자와 각 부서 회장들은 강단에 나와 ‘하계성회를 위한 금식기도 선포식’을 진행했고, 이삭안수집사회장 이해종 안수집사는 성도들에게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곧 내 신앙생활의 유익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라며 “전 세계 100여 국 목회자들이 참가하는 목회자세미나를 비롯해 성회마다 건강하게 말씀 전하도록 마음 모아 기도해 줄 것”을 눈물로 당부했다.

연세중앙교회 하계성회는 오는 7월 22일(월)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리는 장년부성회를 시작으로 8월 29일(목) 흰돌산 수양관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까지 대장정을 시작한다. 성회 개최 성공을 위한 기도에 응답하시고 일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회등록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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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교회신문 <63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