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코로나19 방역 영상. 16단계 방역 수칙을 소개한다.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코로나19 방역 관련 게시물이 교파를 초월한 한국 교회와 언론사를 포함한 각계각층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초부터 홈페이지에 올라온 코로나 방역 관련 영상과 글 조회 건수는 총 7만 4,000건을 넘었고, 특히 ‘연세중앙교회 코로나 바이러스19 대응 현황’ 자료는 한 달 새 조회 건수가 6,000회에 달할 정도로 수많은 교회와 언론 매체가 내려받았다.

우리 교회가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방역과 자체 방역 시스템을 소개한 ‘코로나19 특별공지’는 조회 건수가 1만 5,000건에 달했고 정부가 정한 기준보다 훨씬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는 자가 격리 대상자 17개 항목을 정리한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방침’은 1만 2,000건을 상회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영상도 조회 건수가 5,000건을 넘어 각계각층에서 우리 교회가 실시하고 있는 방역 대책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공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연세중앙교회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은 해외언론과 교회들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에 관한 보도 자료를 영어로 번역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 모든 일에 우리 교회와 코로나19 대책위원회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7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