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UCC 콘테스트
젊음의 때, 세월을 아낄 연세청년!
등록날짜 [ 2025-02-03 23:37:49 ]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난 청소년들
주님 심정 담긴 진리의 말씀 듣고
죄지으며 소견대로 산 과거 회개
성령 충만해 살 것 결단하며 기도
<사진설명> 지난 1월 20일(월)~22일(수) ‘2025 중·고등부 동계성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성회 주제 “예수의 피와 성령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라!”를 힘 있게 외치고 있다
<사진설명> 동계성회 말씀을 전한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
연세청소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진실하게 회개하고 성령충만 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을 새롭게 하겠다는 간절한 기도를 올려 드렸다. 지난 1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예수의 피와 성령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라!’를 주제 삼아 진행된 ‘2025 중·고등부 동계성회’는 예수님의 속죄의 피로 다음 세대를 거룩하게 하고, 성령 하나님이 영혼 구원하는 일에 크게 사용하실 우리 교회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복된 현장이었다.
성령 충만해 세상을 새롭게 할 연세청소년
성회 첫날인 20일(월) 오후 개강예배 말씀을 전한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는 요한계시록 20장 6절을 본문 삼아 “사랑하는 연세청소년들이 예수님의 신부로서 거룩하게 신앙생활 하다가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계20:6) 할 만큼 다스리는 권세를 회복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구희진 목사는 “최초의 사람 아담이 모든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릴 권세를 가졌으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실과를 먹으며 불순종죄를 지은 이래 모든 인류는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대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에게 붙들려 죄의 종노릇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동계성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예수님의 속죄의 피로 진실하게 회개하고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과 사이를 회복하고, 이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권도 회복하여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것”을 진실하게 축복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라며 인간을 창조한 목적을 말씀하고 계시며, 하나님을 온전히 찬송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 드는 것”이라며 “죄 아래 살며 타락할수록 남에게 간섭받기를 싫어하고 자기 소견대로 살아가게 되는데, 그동안 우리 학생들도 하나님 말씀과 부모님 말씀에 얼마나 불순종하며 브레이크 없이 죄를 짓고 살아왔던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 한 자마다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아야 하는데도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천국에 들어갈 새롭고 산 길을 열어주셨으니, 그 사랑에 감사하여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에 지배받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희진 목사는 “우리의 신랑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고, 자신의 목숨을 주시면서 신부인 우리에게 자신과 함께 권세를 가지고 다스리며 영원히 행복하자고 청혼하셨다”라며 “사랑하는 학생들이 죽기까지 나를 사랑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여 세상을 새롭게 할 만한 위대한 인물로 쓰임받도록 나부터 회개하여 새롭게 되자! 회개한 만큼 나를 죄짓게 하던 악한 영이 떠나가 하나님께 지배받고, 하나님에게 통치받는 만큼 내게서 영적 권세가 나타나니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여 다스리는 권세를 회복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날 설교 말씀을 마치자 가슴을 치면서 통회 자복하는 청소년들의 기도 소리가 비전교육센터 101호 예배실을 가득 메웠다. 성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나 집과 학교 그리고 교회에서 죄짓는 일에 인생을 허송하다 결국 영원히 멸망할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발견해 진실하게 회개했고, 스마트폰, 유튜브, 게임, 음란물 등에 내 인생을 쏟아붓게 하여 육신의 때와 영혼의 때를 망하게 하는 마귀역사에서 벗어나 하나님 말씀에 지배받아 하나님께만 쓰임받게 해 달라고 진실하게 간구했다.
중·고등부 동계성회는 1월 20일(월) 오후부터 22일(수) 오전까지 총 다섯 차례 성회 말씀을 전했고, 중·고등부 학생들은 비전교육센터에서 상주하고 부서별 은혜로운 활동에도 참여하며 은혜받는 데 집중했다. 화요일 저녁 은사세미나에서도 사모함으로 기도해 영적생활 승리하고 하나님께 쓰임받을 은사를 받아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중·고등부 교사들도 사흘 동안 학생들과 함께하며 주님처럼 섬겼다.
“하나님이 사용하실, 세상을 새롭게 할 믿음의 큰 인물이 되자! 내가! 내가! 우리가!” 동계성회 기간 은혜받은 연세청소년들이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소망하며 크게 외쳤다. 우리 교회 청소년들에게 은혜와 은사를 주시고 세상을 새롭게 할 규모 있는 인생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믿음의 사람으로 바꿔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동계성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구원받은 기쁨에 감격해 열정적인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동계성회에 참가해 진실하게 회개하고 찬양하고 있는 연세청소년들. (맨 아래 오른쪽)설교 말씀을 들은 학생들이 “아멘”이라고 힘 있게 화답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 것을 다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5호> 기사입니다.